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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복, 소록도의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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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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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식 목사 저… 도서출판 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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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의 순교자 김정복 목사에 대한 책이 나왔다. 혜강 김남식 목사가 쓴 ‘김정복, 소록도의 순교자(도서출판 베다니)’는 충남 서천 한산면 출신으로서 대한제국 '곡호대(군악대) 대원으로, 또 초기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 등의 이색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김 목사는 1923년 평양신학교 제17회 졸업생으로서 일제하 제주와 고흥지방 여러 교회에서 목회하며 ‘천년왕국’ 설교로 일제에 의해 옥살이를 하다가 해방후 1950년 9월 소록도교회에서 인민군에 순교했다. 이 책은 김정복 목사의 삶을 추적한 순교사화이다.
김 목사는 일제하에서 항일독립을 고취시키는 설교를 하다 옥살이를 하면서도 끝까지 신앙을 지켰다. 그러나 그는 6.25 전쟁 중에 소록도교회에서 인민군에 의해 희생되었다.
필자 김남식 목사는 “본서를 저술함에 있어서 그분을 영웅화하지 않았다. 관련된 주변 역사를 많이 기록함으로써 그를 ‘역사 속의 존재’로  그리려고 하였고, 외로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간 믿음의 선배를 사실적으로 그리고자 했다”고 밝히고 있다.  
<문의 02-567-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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