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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명성교회 세습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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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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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의 정당성 떠나 누가 봐도 비정상”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를 향해 세습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명성교회 세습을 인정한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의 판결 무효와 함께, 김삼환 목사가 세습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철회하라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27일 논평을 통해 통합총회 재판국이 지난 8월 7일 ‘명성교회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 무효소송’과 관련,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를 유효한 것으로 선언함으로써 명성교회 세습을 정당화하고, 절차과정의 잘못에 면죄부를 주는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어 “세습금지에 관련된 헌법 위반사항을 논하기 전에 명성교회 내에서의 목사 청빙 결의가 사실상 법리에 맞지 않기 때문에 김하나 목사의 청빙건은 세속법이든 교회법이든 실행될만한 위치가 아니다”면서 “교인의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변명으로 세습금지에 대한 불복 행위는 법에 대한 사항을 떠나 일반국민 그 누구의 눈으로 보아도 비정상적이다”고 지적했다.
김삼환 목사에 대해서는 “자신이 종으로 낮아지신 주님을 따라서 자기 비움과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며 “만일 그렇게 한다면 ‘교계 황제’라는 비난에서 벗어나 진정한 ‘한국교회의 머슴’으로서 예전에 받았던 존경과 섬김의 지도자 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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