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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의 상생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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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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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농 교회 및 연합운동의 나아갈 방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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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이사장 정성진)이 지난 1012일 서울 시청 앞 프라자호텔에서 한국교회 상생 위한 윈윈 전략을 주제로 제59차 조찬간담회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갈수록 위기가 짙어지는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미래적 대안을 연구하고 있는 미래목회포럼은 이날 포럼에서 각종 예시 및 관계에 따른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한국교회의 나아갈 바를 제시했다.

먼저 도시와 농어촌교회 간 상생이란 주제로 실천 사례 및 실제적 방법에 대해 발표한 대표 김봉준 목사는 먼저 시골교회에 대한 도시 중대형교회의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지나친 개교회주의에 시골 교회가 방치되고 있으며, 이는 자칫 대형교회에 대한 분노로 표출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해외 선교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내 나라의 안방이 무너지면 소용이 없다외국 가서 설교하고 단기 선교 다녀와서 선교하였다고 할 수는 없고, 이런 사이에 방치된 안방이 쓰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농간 강단 교류를 통한 한국교회 윈윈 전략으로 도농간 MOU를 통해 농산물, 해산물을 팔아주어 이익금이 적립되어 낡은 교회를 리모델링 할 수 있는 건축에 일조하는 것 종교인 과세로 생긴 조세비용을 시골교회 자립을 위한 지원으로 정부에 건의하는 것 ·대형 교회 담임사례비 나눔으로(경제 정의, 소득 분배 차원에서) 등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종교인 과세를 하기 전부터 40년 동안 세금을 내왔는데 종교인 과세 이후 세금으로 25%가 나간다한국교회 70%의 목회자들이 정부가 도와주어야 하는 생활형편이기 때문에 종교인 과세로 거둔 세금을 이들에게 사용된다고 하면 납세하는 목회자도 보람되고 종교인과세에 대한 일부 불만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피력했다.

이어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상생에 대한 발제한 박명수 교수는 연합운동의 흐름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박명수 교수는 한국교회 연합단체의 역사에 대해 한국교회는 역사적으로 복음주의자들의 선교로 시작하여 공산주의를 배격했으며, 해방 후에는 한국기독교연합회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건국과 재건에 힘썼다면서 그러다 WCC 문제로 한국교회가 진보적인 NCCK와 근본주의적인 ICCC가 남게 되자, 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온건한 복음주의자들이 한기총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기총과 관련해서는 한국교회의 힘으로 설립되고 운영되어 성장했고, 선교단체들이 참가하여 활동했으며, 국가 정체성 확립으로 대정부, 대사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반면 대표회장 선출과정에서 보여준 도덕성 결여와 WCC대회를 둘러싼 유연성 부족 이단문제를 다루는데 실패하면서 공신력을 상실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국가 기관에 한국교회를 대표하고, 다른 종교와의 관계에서 기독교를 대변하며, 한국사회에 한국교회를 대변, 더 나아가 한국교회 내의 수많은 문제에 대한 갈등을 조정할 복음주의적 연합운동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조직과 방향과 관련, 그는 한국교회 대다수를 대변하는 복음주의 교단운동 제도적으로 대형교회가 참여하여 한국교회에 대한 의무와 책임 다하고 각종 선교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대의원 파송에 있어 청년, 신학자, 여성, 평신도를 골고루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주요과제에 대해 박교수는 정부를 비롯한 국가기관에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변하고 다 종교사회에서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며, 기독교신앙의 정체성을 확보하되 사안별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공조할 것은 공조해야 한다한국사회의 반기독교적인 운동을 직시하고, 한국사회에 기독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한국교회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서 한국교회를 다시 한 번 일으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박 교수는 최근 한국 기독교의 가장 큰 이슈는 동성애 문제로, 한국 기독교는 차별금지법이라는 이름으로 표현의 자유가 침해될 것이라는 염려를 하고 있다이 투쟁에서 기독교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앞으로 한국의 복음주의 기독교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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