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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기독교인들이 깨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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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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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열고, 현 정권 강도 높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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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대표적인 보수 인사로 꼽히는 전광훈 목사가 실로 오랜만에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동향을 밝혔다. 최근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외치며,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여러 차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는 전 목사는 이날 현 정권의 실체를 기독교와 목회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라며, 젊은층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문 정권은 결코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 목사는 지난 1119일 서울 삼각지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 광화문 집회의 취지와 성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무엇보다 올 초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됐던 것, 죽을 고비를 넘기며 다시 애국운동에 돌입할 수 밖에 없었던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보수 결집을 위해 다시 뛸 것을 밝혔다.

 

알려진대로 전 목사는 앞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약 2달여간 수감됐고, 이후 상한 건강으로 인해 집에서 요양 중이었다. 전 목사는 재판에 앞서 이미 3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던 소식을 전하며, 몸과 마음이 매우 피폐해졌다고 밝혔다.

 

너무 힘든 나머지 1년 후에나 다시 보수 애국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 맘 먹었지만, 아침 저녁으로 찾아오는 정치, 시민 단체 등의 요구에 못 이겨 결국 광화문 광장 한복판으로 다시 나왔다고 설명했다.

 

전 목사는 보수가 완전히 무너져, 나라가 위태로워지자 하루에도 10명이 넘는 인사들이 나를 찾아왔다. 나는 계속 거절했지만, 전 목사만이 지금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다는 간절한 설득에 결국 몸이 완쾌되지 않았음에도 다시 나왔다면서 “1360개의 시민단체가 힘을 합쳐 그 어느때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본회퍼는 히틀러를 빗대어 미친놈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고 했다. 순교자의 정신으로 히틀러를 암살하려다 오히려 순교당했다면서 이제 목숨 걸고 순교자의 정신으로 맞서 나가겠다. 아무것도 두려울 것 없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목사는 국민들은 몰라도 기독교인들은 알아야 한다. 기독교 전체는 모르더라도 목회자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의도에 의해 세워진 나라다. 이승만 대통령은 매일 아침 이 나라에 100만 성도를 달라 기도했다. 한국교회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현 정권을 향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청년들이 분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통일정책과 관련해서도 고려 연방제나 자유통일이 아닌 오직 복음통일만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통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기독자유당과 관련해서도 앞선 실패가 기독이란 이름의 혼동으로 인해 벌어진 가슴아픔 결과임을 지적하며, 차기 총선에서는 반드시 국회의원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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