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부 대처에 정책적인 연대라도 해야”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그동안 한교총과 수차례 합의서를 교환하고 기자회견도 했지만 아직까지 통합에 이르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통합을 이루려는 목표는 같으나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양 측의 통합에 대한 시각차가 없을 수 없겠지만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통합에 결정적인 장애물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토로했다.
이어 “연합기관이 하나가 되어 힘있게 대정부 정책을 수행해 나가야 할 소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절대로 잊어선 안 될 것”이라면서, “통합이 되면 좋겠지만 안 되더라도 정책적인 연대를 통해 연합기관이 해야 할 일은 계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원들은 “상대측이 언론 등을 동원해 통합이 안 되는 책임이 전적으로 우리에게 있는 양 일방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근거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유언비어가 떠돌고 있다”며 “기자회견 등을 열어 그간의 통합추진과정을 언론에 똑바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날 임원들은 제8회 총회가 딱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현실적으로 금회기내에 통합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차기 대표회장과 새로 구성될 임원회에 연합기관 통합을 계속 추진하도록 힘을 실어주기로 결의했다.
임원회는 또한 제8회 총회에서 개정할 법규개정안을 발의했다. 그 골자는 선거관리 규정 제2조 후보의 자격 5항에 “대표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를 신설했으며, 정관 제18조 임원회의 구성 3항에 “상임회장을 3인 이하”로 늘리기로 했다. 이 개정안은 총회에서 통과되면 즉시 발효된다.
ⓒ 교회연합신문 & 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데이터와 과학으로 247만 표의 진실 밝힌다”
선거 후 100여 일이 지난 시점에도 공정선거를 향한 국민적 요구와 의혹 해소 목소리가 이어지... -
예장 합동개신, 제111차 정기총회 성료… 총회장 정춘모 목사 재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개신측이 지난 9월 18일 서울 약수동 성신은혜교회에서 ‘제111차 정기총회... -
예감 제29차 총회, 이범식 총회감독 재추대
사단법인 예수교대한감리회(예감) 제29차 총회가 지난 9월 17일 한강중앙교회에서 ‘다 하나님의 영... -
구세군-플레도-애드벌룬, 어린이 경제금융교육·디지털 나눔문화 확산 협력
구세군(사령관 김병윤)이 ㈜플레도, ㈜애드벌룬(대표이사 김관석)과 손잡고...
문화
more +-
소한재 작가 첫 책 『사람-마음이 가는 곳』 출간
가을의 길목에서 사람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소한재 작가의 첫 책 ... -
폐결핵 시한부 청년에서 세계적 목회자로… ‘청년 조용기’ 9월 11일 개봉
고(故) 조용기 목사의 청년 시절과 신앙의 뿌리를 조명한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
“왜 여러 번 복음을 들어도 구원받지 못할까?”… 『가스펠21』 출간
디지털 미디어와 과학적 사고가 일상화되고 절대적 진리에 대한 인식마저 약화된 시대에, 변하지 않... -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 출간… 교회연합·민관협력 10년 발자취 담아
태백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정종옥 목사, 본부장 오대석 목사)가 지난 10년간의 사역을 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