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기연, “통합 무산 안타깝다”

  • 기자
  • 입력 2018.11.30 13:39
  • 글자크기설정

  • “대정부 대처에 정책적인 연대라도 해야”
15-4.jpg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지난 11월 27일 제 7-8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불발된 한교총과의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속내를 밝혔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그동안 한교총과 수차례 합의서를 교환하고 기자회견도 했지만 아직까지 통합에 이르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통합을 이루려는 목표는 같으나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양 측의 통합에 대한 시각차가 없을 수 없겠지만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통합에 결정적인 장애물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토로했다.
이어 “연합기관이 하나가 되어 힘있게 대정부 정책을 수행해 나가야 할 소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절대로 잊어선 안 될 것”이라면서, “통합이 되면 좋겠지만 안 되더라도 정책적인 연대를 통해 연합기관이 해야 할 일은 계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원들은 “상대측이 언론 등을 동원해 통합이 안 되는 책임이 전적으로 우리에게 있는 양 일방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근거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유언비어가 떠돌고 있다”며 “기자회견 등을 열어 그간의 통합추진과정을 언론에 똑바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날 임원들은 제8회 총회가 딱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현실적으로 금회기내에 통합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차기 대표회장과 새로 구성될 임원회에 연합기관 통합을 계속 추진하도록 힘을 실어주기로 결의했다.
임원회는 또한 제8회 총회에서 개정할 법규개정안을 발의했다. 그 골자는 선거관리 규정 제2조 후보의 자격 5항에 “대표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를 신설했으며, 정관 제18조 임원회의 구성 3항에 “상임회장을 3인 이하”로 늘리기로 했다. 이 개정안은 총회에서 통과되면 즉시 발효된다.
ⓒ 교회연합신문 & 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한기연, “통합 무산 안타깝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