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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비정규직 노동자 죽음의 행렬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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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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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 제도 철폐, 외주화 근절 등 법안 마련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대표 남재영 목사)가 최근 벌어진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비정규직 노동자 죽음의 행렬을 멈추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회협은 자본의 이윤을 실현하기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죽음의 환경으로 내몰리는 현실을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지 이제 문재인 정부가 답을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교회협은 “창조혁신, 공유경제, 국민소득 3만 불, 이 모든 것은 말잔치에 불과하다.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지 않고 기회의 평등이나 과정의 공정함을 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질문하게 된다”면서 “태안화력발전소 고 김용균 청년의 죽음을 계기로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을 멈출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교회협은 △정부와 기업은 비정규직노동자의 죽음의 행렬을 멈출 수 있는 근본 대책으로 비정규직 제도를 철폐하라 △국회는 위험의 외주화를 근절하고 원청 기업에 분명한 책임을 지우는 법안을 조속히 마련하라 등의 요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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