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양대 비대위, 국회에 탄원서 전달

  • 기자
  • 입력 2019.01.25 00:03
  • 글자크기설정

  • “기독교 이념 훼손하는 불법매매 막아달라”

[크기변환]결사반대.jpg
 
안양대학교 매각 의혹에 대한 교계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법인 우일학원(이사장 김광태 장로)의 안양대 타종교 매각 의혹의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지난 1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목사)의 주도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거센 추위에도 불구하고 안양대 재학생 및 교수진, 총동문회와 교단 관계자 300여명이 노상에 모여 약 2시간여 집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70년 전통의 기독교 사학 안양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이 지난 828일 이사회에서 학교 구성원들도 모르게 대순진리회 성주방면 산하 대진교육재단 관계자 2인을 이사로 교체해 승인을 받았다이후 1217일 이사회를 통해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 소유 중원대 총장직무대행과 대학원장을 이사로 선임해 주무 관청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이사장과 사돈인 이사 1인까지 교체되면, 우일학원은 실제 경영권을 모두 넘겨주게 된다이는 전형적인 사립학교 뒷거래를 통한 불법 매매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탄원서 전달.jpg
 
비대위는 기독교 지도자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 수백명의 학생들이 불법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자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면서 이미 380억 원에 양도계약이 이루어졌고, 70억 원의 계약금과 액수를 알 수 없는 중도금이 건네졌다는 의혹이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공공의 자산인 학교를 특정 개인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일이 없도록 등재된 이사 승인 취소와 승인을 요청한 인사들을 반려해 공공성과 자주성을 확립시켜야 한다면서 설립자의 건학이념을 훼손하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재학생들과 동문들을 볼모로 자행한 불의한 일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교육부의 철저한 조사와 조치기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탄원서 전달에 앞서 진행한 예배는 임영설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황형식 목사(부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박근상 목사(비대위 부위원)발람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김영규 목사(대응분과장)의 인도로, 조동현 총학생회장, 왕현호 신학대학 학생회장, 권요셉 신대원 원우회장, 김창대 신학대학원장의 성명서를 낭독했으며,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크기변환]예배.jpg
 

ⓒ 교회연합신문 & 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안양대 비대위, 국회에 탄원서 전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