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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협, 필리핀에 교회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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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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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노교회 신축 등 필리핀 선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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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정의를 앞세워 한국교회의 자발적 시민운동을 이끌고 있는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이사장 최수용 장로)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지경을 넓히고, 본격적인 해외선교에 나선다.

 

기민협은 오는 63일부터 66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해, 지역 전도 및 군 선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선교 사역을 진행한다. 특히 기민협은 그간 숙원사업을 추진하던 아키노교회 신축을 위한 기공예배를 드리며, 필리핀 선교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민협의 이사장 최수용 장로와 상임총무 윤경원 장로 등은 지난 525일 서울 연지동 삼우빌딩 기민협 본부에서 민규식 선교사를 만나, 교회 건립 기금을 직접 전달했다. 민 선교사는 본 건립기금을 아키노교회측에 전달해 공사 준비를 진행하며, 오는 64일 기민협의 주관으로 기공예배가 드려질 예정이다.

 

최수용 장로는 교회가 있는 곳에 복음이 있고, 복음이 있는 곳에 평안이 있다면서 금번에 지어질 아키노교회가 필리핀의 복음화를 이루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규식 선교사는 필리핀에 세워질 이 교회가 필리핀의 긍적적 변화를 이루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기민협이 보내주신 소중한 헌금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좋은 교회를 건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기민협은 이번 필리핀 사역을 통해 연무대교회에서 세례식과 저녁집회를 주관하며, 아키노군부대에서도 필리핀 군 장병들을 상대로 진중세례예식을 진행한다. 또한 아키노부대장 살라맛 중장을 만나, 군의 신앙 전력화 문제를 논의하고, 살라맛 중장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교도소 교정 선교 및 산불예방 홍보 활동,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기민협은 오는 614일에도 남부교도소를 방문해 120여명의 재소자들을 위한 위문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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