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표준정관 매뉴얼’ 발간, 교회 분쟁 해결의 기준 될까?
이에 교회법학회는 지난 7월 9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신간 배포 및 설명회를 열고, 향후 ‘한국교회표준정관 매뉴얼’을 통해 한국교회가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운영 기준이 세워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공동정책연대, 한국교회종교인과세공동TF 등이 함께한 이날 설명회에서 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이정익 목사는 “한국교회에 표준이 될 교회정관을 마련하고 유권해석을 붙인 매뉴얼을 만드는 일은 법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겨온 교회법학회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이었다”면서 “교회법학회는 많은 교회들에게 교회정관에 관한 자문을 상담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정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조항별로 해설을 붙인 매뉴얼 마련했고, 이 매뉴얼에는 정관 각 조항의 의미와 배경, 근거, 조항, 상호간의 관계, 적용 사례 등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서장은 교회정관에 대한 서론으로서 교회정관의 뜻과 필요성, 기존 교회정관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표준정관 제정기준의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는 68개 조항별 해설 부분에서는 각 조항이 가지는 의미를 적용된 사례(법원판결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의 사회로 이정익 목사의 말씀에 이어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가 축사를 맡았다.
정재곤 박사(학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어진 설명회는 음선필 교수(홍익대), 명재진 교수(충남대), 서헌제 교수(중앙대)의 강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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