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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조그련,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문’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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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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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의 협력과 공존 기대, 주도적 평화 실현 모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이 ‘2019년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매년 8월 15일 직전 주일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주일로 지정하였고, 세계교회가 교회협과 조그련이 합의한 공동기도문을 예배 중에 사용하고 있다. 교회협은 이 공동기도문을 번역하여 세계교회협의회, 세계개혁교회연맹 (WCRC) 등을 비롯한 세계교회에 배포하였다.  
양 단체는 본 기도문에서 “주님, 남과 북/북과 남이 서로에게 기대어 살기를 원한다. 남이 부족하면 북에서 주고 북이 부족하면 남에서 주면서 서로 돕고 살기를 원한다. 오랫동안 닫혀 있는 개성공단을 다시 열게 하시고, 금강산의 절경들을 더 이상 묵히지 않고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하소서. 우리 끼리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남의 눈치 보느라 실현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남북/북남의 공존공영을 위해 과감히 실행하는 용기를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한편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오는 8월 11일 서울 아현동 서울복음교회에서 교회협 주최 연합예배를 드린다. 더불어 광주, 전주, 부산, 대전, 경기 등지에서 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대다수 교회에서 예배 시 공동기도문을 사용한다.  
특별히 서울복음교회에서 드리는 연합예배에 앞서 2시 30분에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일 공동시국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일공동시국기도회는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 △현재 무역 갈등을 해소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동북아시아의 평화 등을 목적하고 있으며, 일본교회에서 NCCJ 대표 김성제 목사, 이즈마 타쿠야 목사 등 7-8명이 방한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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