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총신대-합동측, 본격 관계회복 돌입

  • 기자
  • 입력 2019.08.01 17:15
  • 글자크기설정

  • 신임 정용덕 재단이사장, 총회 방문 이승희 총회장 만나

크기변환_정용덕.jpg
 
예장합동측과 총신대가 본격적인 관계회복에 나섰다. 학내 사태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의 정상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학교와 총회의 관계 역시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 김영우 총장 시절, 완전한 대립각을 세웠던 학교와 총회는 최근 이재서 총장 취임 이후, 예전의 관계를 회복함에 따라 교단 발전 및 교육 정상화를 통한 기독교 리더 양성에 다시금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발맞춰 지난 81일에는 신임 정용덕 재단이사장이 총회를 전격 방문해 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 강의창 장로 등과 직접 만나 현안을 논의키도 했다.

 

이날 정용덕 이사장과 이승희 총회장은 총신대의 완전한 정상화에 대한 총회와 이사회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양측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과거 학교와 총회가 대립했던 것은 결코 양측 관계의 문제가 아닌 특정인으로 인한 문제였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더 이상 학교와 총회의 관계가 악화될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남은 총신 정상화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대화 자체가 그리 특별하지는 않았으나, 총신 재단이사장이 총회를 직접 방문해 총회장과 함께 했다는 사실은 현 상황에 있어 분명 큰 의미를 주고 있다.

 

무엇보다 총신 사태가 매우 장기간 지속되어 오며, 학교와 총회의 관계 역시 오랫동안 단절되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날 만남은 그간 총신 사태를 염려해 온 교계에 조속한 회복을 다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오는 9월 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관계 회복에 나선 학교와 총회가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신임 정용덕 재단이사장은 지난 715일 법인이사회에서 취임이 결정됐다. 서울대 명예교수를 맡고 있는 정 이사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한국행정학회 회장, 한국행정연구원 원장,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0918일까지다.

 

ⓒ 교회연합신문 & 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총신대-합동측, 본격 관계회복 돌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