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고 옥한흠 목사 9주기 기념예배 개최
이날 예배에 참석한 전국의 목회자 및 성도들은 옥 목사에 대해 “단 한순간도 열정적이지 않은 적이 없던 복음에 미친 사람”이라고 회고했다. 이들은 “신학에 미치고, 복음의 감격에 미치고, 제자훈련에 미친 옥 목사님은 한국교회 분열과 민족의 분단에 크나큰 죄책과 안타까움으로 평생을 사회와 교회에 헌신하신 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약 400여명이 함께한 이날 예배는 이기혁 목사(대전새중앙교회, CAL-NET 전국대표)의 사회로 박정식 목사(은혜의교회, CAL-NET 전국부대표)의 대표기도와, 사랑의교회 포에버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설교를 전했다.
오 목사는 ‘필요한 표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은 평생을 민족의 통일과 한국교회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고, 제자교육에 매진했던 옥 목사님의 생애를 본받아 세상에 전하고, 이를 다시 후대에 물려줘야 할 거룩한 사명을 갖고 있다”면서 “그리스도의 제자된 우리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결단과 결신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옥 목사의 미망인 김영순 사모는 인사를 통해 참석자들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열린 은보상 시상식에서는 푸른초장교회(담임 임종구 목사)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고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캘빈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교회에 끼친 제자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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