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옥한흠 목사, 지치지 않는 복음의 열정을 간직한 사람”

  • 기자
  • 입력 2019.09.03 12:55
  • 글자크기설정

  • 사랑의교회, 고 옥한흠 목사 9주기 기념예배 개최

[크기변환]옥 전경.jpg
 
자신의 이름에 빗대어 스스로를 한없이 흠이 많은 사람이라 평생을 겸손해 했던 고 옥한흠 목사의 9주기를 맞아 옥 목사의 생전 신앙과 삶, 업적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92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9주기 기념예배를 열고, 옥 목사가 행한 겸손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 옥한흠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오정현 목사), 제자훈련목회자 네트워크(전국대표 이기혁 목사) 등이 함께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전국의 목회자 및 성도들은 옥 목사에 대해 단 한순간도 열정적이지 않은 적이 없던 복음에 미친 사람이라고 회고했다. 이들은 신학에 미치고, 복음의 감격에 미치고, 제자훈련에 미친 옥 목사님은 한국교회 분열과 민족의 분단에 크나큰 죄책과 안타까움으로 평생을 사회와 교회에 헌신하신 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400여명이 함께한 이날 예배는 이기혁 목사(대전새중앙교회, CAL-NET 전국대표)의 사회로 박정식 목사(은혜의교회, CAL-NET 전국부대표)의 대표기도와, 사랑의교회 포에버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설교를 전했다.

 

오 목사는 필요한 표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은 평생을 민족의 통일과 한국교회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고, 제자교육에 매진했던 옥 목사님의 생애를 본받아 세상에 전하고, 이를 다시 후대에 물려줘야 할 거룩한 사명을 갖고 있다면서 그리스도의 제자된 우리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결단과 결신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옥 오정현.jpg
 
이어 분열과 반목, 다툼과 상처로 얼룩진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에 만약 옥 목사님이 살아계셨다면 어떠한 말씀을 하셨을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가 직면한 불의한 현실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한다면서 무분별하게 우리들에 침투한 동성애를 막아서고,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이분법적 진영논리와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 목사의 미망인 김영순 사모는 인사를 통해 참석자들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열린 은보상 시상식에서는 푸른초장교회(담임 임종구 목사)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고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캘빈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 신학교에서 평신도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교회에 끼친 제자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를 받았다.

 

[크기변환]옥 참배.jpg
 
옥 목사의 업적으로 대표되는 제자훈련은 1986년도 시작해 아직까지도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한국교회 최고의 세미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 교회연합신문 & 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옥한흠 목사, 지치지 않는 복음의 열정을 간직한 사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