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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측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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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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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윗과 같은 이 시대의 지도자가 되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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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총회를 통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 부총회장에 오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지난 1016일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에서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열고,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소강석 목사는 현 한국교회의 차세대 지도자 중 단연 1순위로 꼽히는 인물인 만큼 이날 취임예배에는 교단 뿐 아니라 교계 전체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소 목사는 갈수록 가속화되는 교계의 분열을 치유할 적임자로 이미 수년 전부터 교계 내에서 거론되어 온 터라, 금번 부총회장 당선은 이를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오인호 목사(경기남노회 총무)의 사회로 강의창 장로(직전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이규섭 목사(행복한교회)가 성경봉독한 후,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위대한 지도자의 덕목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종준 목사는 위대한 지도자는 결코 자신의 바램으로 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택하셔야 하며,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소강석 목사님과 제가 이 시대에 길이 남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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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위대한 지도자의 덕목으로, 믿음과 영광을 꼽았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행하는 다윗을 높이셔서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웠다. 하나님은 믿음을 보시고 믿음의 사람을 위대한 지도자로 세운다고 말했다.

 

또한 실패한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오로지 자신이 차지했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자신이 이를 차지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지도자를 버린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 다윗같은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길고 긴 발걸음도 이어졌다. 설교를 맡은 총회장 김종준 목사 외에도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 이건영 목사(인천 제2교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배광식 목사(울산대암교회),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문세춘 목사(중부협의회 대표회장) 등이 자리를 찾았다.

 

특히 오정호 목사와 이건영 목사는 지난 부총회장 선거에 있어 소 목사와 함께 출마가 거론되기도 했던 인물로, 이들의 축하 메시지는 남다른 주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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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측을 대표하는 원로 지도자인 서기행 목사는 소강석 목사에 대해 한국교회의 기념비적인 인물이라 치켜 세우며, 소 목사를 통해 교단과 교계가 새롭게 부흥 발전할 것을 기대했다. 서 목사는 소강석 목사와 같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인물을 우리 교단에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소 목사는 정치를 다스릴 줄 아는 인물이다. 한국교회를 살릴 사람이 바로 소강석 목사다고 말했다.

 

감사인사를 전한 소강석 목사는 먼저 쑥스러운 마음에 이날 취임예배를 굳이 치르지 않으려 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도, 자신을 지지하고 믿어준 분들에 대한 사랑을 보답코자 이 자리를 마련했음을 밝혔다.

 

소 목사는 먼저 나는 언제나 사랑과 은혜의 빚진 자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오늘 이렇게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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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1년동안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며, 교단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여러 구상을 할 것이다. 1년 동안 잘 배우고 준비해 우리 총회를 화합하고 견고하게 세워가는 사람이 되로고 하겠다면서 나아가 우리 총회가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반기독교적 시류와 풍조를 차단하고, 한국교회 전체에 세워가는 일에도 앞장설 것이다고 약속했다.

 

소강석 목사는 이날 교회로부터 받은 취임 축하금 5000만원을 후임 목회자 양성을 위해 총신대에 전액 기부해 박수를 큰 받았다. 이 뿐 아니라 소 목사가 신학을 공부한 광신대에도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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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는 지난 9월에 열린 합동측 제104회 총회에서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단독으로 부총회장 후보에 오른 가운데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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