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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박종근 교수 ‘논문 헌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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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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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 목회자들의 존경을 받는 영원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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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증경총회장 박종근 목사의 논문 헌정식이 열렸다. 박 목사는 평생을 교수로 헌신한 안양대학교에서의 지난 2017년 교수직을 은퇴했으며, 이번 행사는 그의 제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 이뤄졌다.
박 목사가 시무하는 서울 역삼동 모자이크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헌정식은 예장대신(총회장 황형식 목사) 임원진을 포함해, 교계 관계자, 동문 및 제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정현 목사(소망교회)의 사회로 이종전 목사(대신총회신학연구원장)가 대표기도한 후, 서울모자이크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신 총회장 황형식 목사가 ‘우리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총회장 황형식 목사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셀 수 없이 마주하는 절망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구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끄심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오직 예수만 바라보면 된다. 예수 안에서 우리의 삶도 의미가 있으며, 우리의 미래도 밝히 빛난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근 목사는 우리 대신교단의 지도자이자, 신학계의 거목이다. 또한 목회자들의 스승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신 분이시다”면서 “박 목사님은 오직 예수만 바라보시던 분이시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하며, 먼저 본을 보이셨고, 스스로 가장 훌륭한 교본이 되셨다”고 존경을 표했다.
예배에 이은 논문 헌정식은 한승돈 목사(준비위원회 총무)의 사회로 이정현 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이상현 선교사(전 동서대학 교수)가 박종근 목사에 대한 약력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 기획한 준비위원장 이정현 목사는 먼저 박 목사에 대해 “본 교단의 60대 이하의 목사들은 그의 제자가 아닌 삶이 없을 정도로, 충성스러운 교수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근 목사는 오랫동안 신학교와 교회를 섬기면서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설교를 했다. 그는 본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시는 설교자였다. 그는 본문주의 설교자이시며 설교의 마에스트로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박 목사를 신학교 제자로 알기 시작해 지금까지 약 40년 동안을 지나오면서 그의 신앙과 삶에 있어서 흐트러짐이 없이 올곧게 살아오셨다. 교수와 목사와 가장으로서 신앙과 윤리에서 한 치의 이탈이 없이 살아오신 분이다”면서 “우리에게 이런 훌륭하고 좋은 분이 계셔서 함께 기뻐하며 감사 드리고, 부족하나마 논문 헌정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감사를 전한 박종근 목사는 “하나님 은혜에 먼저 감사 드리고, 행사를 준비해 준 준비위원들과 제자 목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헌정 논문집을 위해 글을 써준 친구 목사님들의 글들을 보면서 참으로 많이 울었다. 보잘 것 없는 사람에 대한 넘치는 사랑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평생 4번 교회를 개척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LA 등에서 개척을 해 교회를 성장시키다가, 대학교수로 생활하면서 또 교회를 개척할까 싶던 중에 뒤늦게 모자이크교회를 만났다”면서 “특별히 모자이크교회 성도님들에게 너무도 감사드린다. 어려웠던 시간들이 많았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헌신으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아침마다 새벽길을 걷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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