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수호, 교계 연합운동 회복
분열된 한국교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그릇된 세상을 바로 잡고자 하는 자유민주주의기독연대(상임대표 김선규 권태진 심영식, 이하 기독연대)가 대대적으로 출범했다. 동 연대는 지난 4월 1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나라와 교회를 살리기 위해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현 정부의 좌경화된 정책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자유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시장경제체제가 무너졌다고 지적하며, 한국교회가 시대의 균형을 잡는 일에 반드시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 연대는 오는 4.15 총선과 차기 대선까지 활동하는 한시적 조직으로, 새로운 연합단체의 출범이 결코 아님을 강조했다. 오히려 활동 기간 동안 분열된 한국교회의 연합단체를 다시 하나로 엮기 위한 ‘통합 운동’에 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유민주주의기독연대는 성경적 가치와 보수적 정체성을 함께 추구한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주의 정책 추진 중지 △경제를 침체시키는 정책 폐지 △편파적 분열보다 대통합 협치 △급진적 파괴보다 창의적 대안 수립 △천부적 인권은 보장하되 출산을 막는 동성애와 동성혼 반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개인, 가정, 국가 파괴의 주범인 각종 중독 예방과 치유 집중지원 △한미동맹의 강화로 강력한 국방력 회복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수호로 국가의 정체성 확립 △북한인권의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 등의 목표를 제시키도 했다.
기독연대는 “교회는 권세자에게 기독교의 입장을 엄중하게 전하며 선도할 사명이 있다. 만일 정부가 체제전쟁을 불사하면서 종교와 자유를 계속 억압한다면 100년 전 3.1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교회처럼 우리는 기도하면서 거국적인 구국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4.15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전국 6만 교회 1200만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먼저 기독연대는 “우리는 정부가 국가통제의 사회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행위를 즉각 중지하기를 촉구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수호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헌정질서가 유린되고, 경제가 파탄나며,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국가의 위기를 막기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이단과 동성애 비판 금지 등의 독소조항이 들어간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입법을 막고, 정치가 종교를 재편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해 순교적 자세를 가지고 강력하게 대응한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유만석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와 함동근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최귀수 목사(한국교회연합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17개광역시도연합회 실무총괄위원장)가 함게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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