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낮은 곳에서 예수님의 사랑 실천” 약속
한국밀알연합회 이사장에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서울)가 취임했다. 조봉희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열린 취임식에서 낮은 곳에 더 귀를 기울이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목사는 “예수님은 힘없는 자, 각종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자, 소외계층의 사람들을 찾아가 친구가 되어주신다. 그 분의 일순위 관심 대상은 약자들이다. 그래서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것”이라며 “부모도 약한 자식에게 애잔한 마음을 더 쏟는다. 학교 선생님도 어려운 학생에게 관심을 더 기울인다. 이처럼 세상은 불가피한 편애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런 하나님의 가슴으로 한국밀알선교단이 출범하여 오늘까지 사명을 다하고 있다. 우리 밀알은 성공하기 위한 조직이 아니다. 흙속의 밀알은 조용히 생명을 태동시킨다”며 “밀알이 땅속으로 들어가듯이 현장 중심으로 섬겨야 한다. 그리고 조용히 활동할 뿐이다. 우리 밀알은 묵묵히 예수님의 사랑을 계속 실행하여 갈 뿐이다. ‘Not success, but service’라는 마음가짐으로 밀알에 심부름꾼이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신임이사장 조봉희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8년 서울에서 지구촌교회를 개척해 담임하고 있다. 극동방송 이사, 세계선교협의회 이사, 미션유럽 이사장, 북한선교통일협의회 공동대표 등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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