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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장로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악법 중의 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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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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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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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전 질서위원장으로 한기총의 회복과 개혁을 위해 전력했던 김희선 장로가 포괄적차별금지법 전면 폐지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소수만을 겨냥한 절대 다수의 역차별법이라는 비난으로 교계는 물론이고 전 사회적인 반발에 직면한 포괄적차별금지법은 현재 기독교계가 가장 앞장서 이를 반대하고 있다. 김희선 장로는 단순히 반대를 넘어 이를 서명운동을 통해 수치화 함으로 정부와 국회에 국민들의 의지를 드러낸다는 생각이다.

 

이에 김 장로는 지난 829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 호소문을 발표하고, 포괄적차별금지법의 근본적 문제와 오류, 독소조항 등을 지적하고, 교계와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먼저 김 장로는 코로나로 시련을 겪는 현 상황에 한 교회의 장로로서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이 일부 국회의원들에 의해 발의된 상황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기도하며 이 자리에 서게 됐다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의 창조섭리와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난 죄악이며, 가정의 행복과 사회의 윤리를 파괴하는 악법이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평등과 차별금지라는 허울 좋은 명목 뒤에 가려진 포괄적차별금지법의 숨은 의도와 이를 입법화하려는 무리들의 교묘한 전략을 지적했다. 김 장로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차별의 다양성을 표면적으로 내세우지만, 오히려 획일화를 내세워 숨은 의도인 성적지향에 대한 차별금지를 하기 위함이다차별금지법이 그간 3차례에 걸쳐 입법 시도됐지만, 모두 통과되지 모했다. 그러나 이번에 평등 및차별금지법으로 이름을 바꾸어 제출됐고, 독소조항을 숨겨넣었다고 분석했다.

 

한국교회가 이 일을 위해 앞장서야 할 신앙적 당위성도 제시했다. 김 장로는 이 법은 명백히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위배되는 법이다. 동성애자를 옹호하고 이들을 차별할 시 처벌해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것까지 금지하는 것은 악법 중의 악법이다며 설교와 전도의 자유를 침해하고, 사이비 이단의 제재 행위가 금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교회가 운영하는 단체나 미션스쿨의 피해가 가장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김 장로는 한국교회를 향해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막을 수 있게 순교의 정신으로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국회와 현 정부 권익위원회 헌법재판소에 천만인 서명서를 보내자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기독교인 국회의원들을 향해서는 진리를 위해 담대히 용기를 발휘할 것을 요청했다. 김 장로는 국회의원들 중 다수가 기독교인들이다. 허나 이 법이 악법임을 고백하는 자들이 없다이럴때일수록 믿음의 사람들이 용기 있는 믿음과 담대함을 회복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반면, 최근 발생한 교회발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서는 겸손한 사죄를 전하며 한국교회와 온 성도들이 좀 더 철저히 대처하고 기도와 헌신을 했더라면 코로나 사태가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으리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천만인 서명운동에는 현재 다수의 교단과 기독교 단체들이 동참 의사를 표하고 있으며, 일반 사회 NGO 단체에서도 적극 협력할 뜻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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