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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합동, 제105회 총회 ‘포괄적차별금지법’ 저지 총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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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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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장 이광용 목사 "지금의 위기는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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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정통 보수 신학을 수호하는 예장 보수합동측이 지난 914일 서울 상암동 총회 본부에서 제105회 총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신음하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하나님께서 교회에 맡긴 시대의 사명을 전력을 다해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경제 침체, 사회적 이념 대립이 매우 극심해지고 있음을 우려하며, 이를 위한 교단의 특단의 대책을 연구 수립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지금과 같은 위중한 시대에는 역량있고, 경험많은 지도자를 통해 난관을 헤처 나가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현 총회장이 이광용 목사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광용 목사는 지금은 우리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 속에서, 쉽사리 나아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나라는 혼란에 휩싸여 있고, 국민의 고통은 날로 배가되고 있다면서 허나 결국 우리가 나아갈 곳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믿기에, 지금의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얼마만큼 간파하는데 있다. 세속주의에 물든 한국교회와 목회자가 진심으로 무릎 꿇고 거룩한 십자가 앞에 우리의 오염된 가슴을 찢을 수 있어야만 한다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기가 아닌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 우리가 온전히 우리의 죄를 자복할 수 있다면, 지금의 위기는 미래를 향한 보장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한국교회의 정통 보수 신학을 견지하는 동 교단은 최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 성경적, 반 사회적 악법임을 강조하며, 이를 저지키 위해 전 총회원이 전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광용 목사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을 저지하는 것은 한국교회에 맡겨진 시대적 숙명이라며, 한국교회의 보수 신학을 대표하는 우리 교단이 가장 앞장서 이를 막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권면했다.

 

이 외에도 목회자 자질 향상을 위한 목회연구원을 개설해, 이를 총회 신학교에 맡겨 운영키로 했으며, 총회 차원에서 교회 기도운동, 성경보기 운동 등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또한 내년 중으로 사)예장총연과 공동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키로 결의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광용 목사의 사회로 최명철 목사(총회 서기)의 기도와 김영복 목사(연합방송노회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총회장 조요한 목사가 바울의 삶의 고백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보수합동측의 제105회 신 임원은 총회장 이광용 목사 부총회장 김용희 목사 서기 이대원 목사 부서기 배기철 목사 회의록서기 김계수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광제 목사 회계 박건배 목사 부회계 이찬송 목사 총무 최명철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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