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윤실·주기연, 세입자 보호 및 선한 임대인 호소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실업 상태에 놓인 이들에게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 세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대인들과 한국교회에 호소하기 위해 개최했다.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본부는 지난 12월 7일부터 선한 임대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하는 교회에 포스터를 발송하고 있다. 임대인에게는 임차인의 사정을 알아주어 월세와 임대료를 낮추고 전세는 올리지 않을 것을 요청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교회가 월세와 생활비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주기연은 높은 전월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를 향해 세입자 보호 입법을 촉구해왔다. 그리고 2013년 창립 때부터 2020년 현재까지 <세입자 서민의 주거권 보호를 위한 기독교인 서명 운동>을 진행하여, 4차례 총 59개의 교회, 2,655명의 그리스도인으로부터 세입자 서민을 위해 전월세를 일정 정도 이상은 올리지 않겠다는 서명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박창수 공동대표는 이 서명 운동에 한국 교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강도 만난 세입자 서민의 이웃이 되어 주기를 요청했다.
주기연에서 진행한 서명 운동에 동참하여, 세입자 서민을 위해 전월세를 올리지 않은 선한 임대인의 사례를 발표했다.
김형배 장로(74세, 고양 사랑누리교회)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있는 원룸 6세대와 투룸 6세대의 세입자들을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월세를 올리지 않고 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세입자들은 ‘없는 사람들’이다. 특히 2020년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세입자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런 세입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월세를 올리지 않았다. 또 공실률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명절 때마다 세입자들에게 명절 잘 보내라고 선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홍 집사(51세, 주향교회)는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아파트(18평)의 세입자를 위해, 2018년에 전세 1억 5천만 원으로 계약했었는데, 2020년 올해에 재계약하면서 1억 3천만원으로 오히려 감면하여 향후 최소 4년간 그대로 지속할 예정인데, 그 이유에 대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세입자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데이터와 과학으로 247만 표의 진실 밝힌다”
선거 후 100여 일이 지난 시점에도 공정선거를 향한 국민적 요구와 의혹 해소 목소리가 이어지... -
예장 합동개신, 제111차 정기총회 성료… 총회장 정춘모 목사 재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개신측이 지난 9월 18일 서울 약수동 성신은혜교회에서 ‘제111차 정기총회... -
예감 제29차 총회, 이범식 총회감독 재추대
사단법인 예수교대한감리회(예감) 제29차 총회가 지난 9월 17일 한강중앙교회에서 ‘다 하나님의 영... -
구세군-플레도-애드벌룬, 어린이 경제금융교육·디지털 나눔문화 확산 협력
구세군(사령관 김병윤)이 ㈜플레도, ㈜애드벌룬(대표이사 김관석)과 손잡고...
문화
more +-
소한재 작가 첫 책 『사람-마음이 가는 곳』 출간
가을의 길목에서 사람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소한재 작가의 첫 책 ... -
폐결핵 시한부 청년에서 세계적 목회자로… ‘청년 조용기’ 9월 11일 개봉
고(故) 조용기 목사의 청년 시절과 신앙의 뿌리를 조명한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
“왜 여러 번 복음을 들어도 구원받지 못할까?”… 『가스펠21』 출간
디지털 미디어와 과학적 사고가 일상화되고 절대적 진리에 대한 인식마저 약화된 시대에, 변하지 않... -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 출간… 교회연합·민관협력 10년 발자취 담아
태백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정종옥 목사, 본부장 오대석 목사)가 지난 10년간의 사역을 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