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장로 “B장로 문제로 교회 피해 심각, 제명해 달라”
같은 교회 장로의 부정행위를 주장하며, 이를 교회에 고발한 사건이 발생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 송파구 S교회의 A장로는 B장로에 대해 업무방해, 배임, 부당이득 취득 등의 부정을 주장하며, 이로 인해 교회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고발했다. 특히 A장로는 B장로가 ‘간 이식’을 빌미로 사기를 저질렀다며 주장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교단 제명 등의 강력한 치리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교회는 앞서 장로 이명 등을 놓고, 분쟁이 발생했던 교회로, 총회의 중재로 극적인 합의를 이룬 바 있다. A장로는 “갈등 중에 있던 교회가 총회의 협조로 진정이 됐다. 당시 갈등을 겪던 12명이 장로들과 S교회 장로회는 타교회 이명 조건으로 청빙 권한을 위임하는 합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허나 A장로는 해당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장로는 “합의에 따라 C목사를 취임케 했지만, B장로와 D장로는 이명 합의를 반대했고, 상식 이하의 갑질로 합의를 이행치 못하게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
결국 A장로는 법원의 지급명령과 교회 사택 가압류, 불필요한 소송 비용 발생 등 교회가 심각한 피해를 입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A장로는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손해금액을 변제토록 해야 할 것이며,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 못하게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간 이식 사기 사건에 대해서는 “10여년 전 간암 환자에게 접근해 간 이식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실제 돈만 요구했을 뿐 이식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고발장에 대한 향후 교회의 조사 결과에 벌써부터 귀추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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