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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잘하는 사람이 기도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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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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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섬공동체 ‘목회자를 위한 쉬지 않는 기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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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공동체(대표 김석년 목사)가 주최하는 목회자를 위한 쉬지 않는 기도 세미나가 지난 56일 경기도 양주 에버그린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석년 목사가 저서 <쉬지 않는 기도>를 토대로 쉬지 않는 기도의 입문’, ‘쉬지 않는 기도의 습득’, ‘쉬지 않는 기도의 실행등을 세 차례 강의했다.

 

김 목사는 사랑을 잘 하는 사람이 기도도 잘한다. 기도는 노동이 아니라 사랑이다사랑이 그렇듯, 기도도 해치우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함께 보내고,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좋고 충만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빌라의 테레사는 당신의 입에서 나온 두 마디가 내 삶을 바꾸었어요. 나를 즐기렴이라고 했다. ‘쉬지 않는 기도는 무언가를 많이 해내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고백하고 서로를 즐기는 것이라며 내 마음의 생각과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마음으로 끊임없이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 충만이고, 하나님과의 동행이라고 설명했다.

 

쉬지 않는 기도의 원리에 대해선 먼저 내주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고 했다. 그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자라면 누구에게나 예수의 영, 성령께서 내주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해 항상 함께하고 계신 것이라며 성령은 항상 내 안에서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인도하신다. 또 기도로 아버지께 나아가게 하고, 기도할 것을 생각나게 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둘째 원리는 가난한 마음으로 나아가라이다. 이에 대해 기독교 신앙의 대전제는 가난한 마음이다. 곧 하나님 앞에 내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요, 한없이 비천한 자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하나님 없이는 할 수 있는 일도, 되는 일도 없다. 그런 가난한 마음이 있을 때, 쉬지 않는 기도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셋째 원리는 하나님 자신을 구하라이다. 그는 우리의 기도는 대체로 일의 성취나 고민의 해답 등 무엇을 얻고자 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평생 달라는 주세요기도만 했다. 그래서 생각이 있는 신자라면, 기도할 때 염치가 없게 된다이제 기도의 우선순위를 바꿔야 한다. 내 소원을 잠시 뒤로 하고, 먼저 하나님 자신부터 구하라. 하나님을 향한 신앙 고백, 사랑과 감사의 고백부터 드리자고 권면했다.

 

김석년 목사는 이를 위해 찬양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내주하시는 성령을 느끼면서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찬양을 반복해서 집중해 드려보라이러한 사랑과 믿음을 고백하는 찬양 자체가 아주 좋은 기도이다. 해바라기처럼 우리 영혼이 그리스도께 이끌림을 받고, 더는 세상 무엇에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 중간에는 프라임 싱어즈의 힐링 공연도 진행됐다.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는 오는 628-30일 제22차 패스브레이킹 목회워크숍을 계획 중이다. 한국교회를 섬기는 공동체인 한섬공동체는 매 주일 오후 5시 주일 밤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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