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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다시금 믿음의 불길이 타 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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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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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심 집사(부산소망교회,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산지회 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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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믿음의 선조들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1970~80년도 때만 해도 믿는 사람들 가슴이 뜨거웠다. 정확한 기억인지 모르겠지만 80년도에 여의도 광장에서 나는 찾았네라고 집회가 열렸는데 필자는 장애인이라서 못 갔지만 누나는 막내 남동생을 초등학교 1~2학년 되었을 때 데리고 비를 맞고 참석을 한 것이 생각이 난다. 그 시절만 해도 우리 믿는 사람들의 믿음의 열정이 장작불에 불타오르듯이 타올랐는데 그 이후로 점점 자동차 브레이크 걸리지 않고 내리 막 길을 치닫듯이 사향 길로 걷고 있다. 물론 오늘날 시대가 그만큼 분주하고, 경쟁사회가 되다 보니 믿음이 점점 우리 삶 앞에 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 옆으로 비켜나 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마지막 때가 되면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 말씀이 지난 해 부터 가슴에 울림을 준다. 세상은 점점 어두워져가고 죄악으로 온 세상이 팽배해져 있으며 필자 역시 여기에서 예외가 아닌 것을 절감하고 있다. 조금 과한 표현이지만 자동차가 역주행 하듯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역주행하고 있지나 않나 싶다. 주님 발 앞에 설 날이 점점 다가올수록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하고 있던 그릇된 행실을 멈추고 날마다 저 영원한 생명의 길로 한발자국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 과연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심을 받은 옳은 행실인가를 되새겨 보며 회개한다. 뿐만 아니라 현대인 목회자들은 우리영의 목자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그 목자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를 이 어려운 세상과 혼탁한 물결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는데 목회자로서 온전한 의무를 다 하고 있는지 되새겨 보면 좋겠다.

 

현대교회가 비대해져 있고 목회자들은 세상이 말하는 권위주의에 빠져서 신격화 같이 되어 있지 않는가를 성찰해 보면 좋겠다. 교회도 궁전같이 지어놓고 성도들이 몇 만 명이 모이는 교회들은 장로 권사들 이름조차 다 못 외운다는 어느 기독교신문에서 읽은 적이 있다. 물론 작은 교회지만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시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쏟는 목사님들도 있는 줄 안다. 우리교회가 세상에 한 자루의 촛대가 되어 어둠을 밝혀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여 천국 길로 인도해 가야 하는 것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 본분이며 특히 목회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최대 과업이다. 다른 나라 목회자들 임기가 몇 살까지인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목회자들은 70세로 되어 있다. 물론 70세라고 하나님의 사역하고 목자 돌보는 대는 각자의 열정에 있지만, 필자가 생각할 때는 너무 높게 잡혀있는 것이 아닌가싶다.

 

나이가 많다 보면 육체적인 체력이 떨어지고 또한 패기와 열정이 떨어지는 것은 필연적이다. 젊어야 패기 있게 일을 추진력이 강한 것이다. 왜 공무원들 나이를 65세에서 60세로 낮추었는가 물론 젊은이들에 부여하기 위해서 낮추었다지만 그 만큼 노령화될수록 일의 능률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요인이다. 현행 우리나라 목회자들 임기가 70세로 정해 놓은 것은 지나친 것으로 생각한다. 65세라면 모르겠지만, 70세는 앞서도 언급 했다시피 노년층에서도 상노인에 속하기 때문에 무슨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양식의 말씀으로 연구하여 양떼에게 먹일 수 있겠는가. 필자도 주일날 성전에 가는 것은 목사님의 말씀 들으려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러 가지만 목사님이 주시는 말씀이 힘 있고 은혜롭게 말씀주시면 식어져 있던 마음이 뜨거워지고 정말 하나님 앞에 바로 살아야 되겠다는 각오를 하는데 매주일 그 말씀이 그 말씀이면 힘이 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이 있는가? 우리 양떼를 저 천국의 나라로 인도하시는 목회자들이 먼저 옛날로 회귀(回歸) 하여 우리 성도들도 믿음의 반석에 굳게 서있으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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