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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WEA 반대 ‘예장’ 교단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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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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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주의 신학과 청교도 신앙 고수하기 위해 새로운 총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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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예장 교단이 창립됐다. 예장개혁측 총회장을 지낸 박만수 목사를 비롯한 개혁측 인사들 및 다수의 장로교 목사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46일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목사 심하보)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가 그것이다.

 

박만수 목사는 '거룩하고 순결한 총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장개혁총회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에 들어가는 바람에 같이 갈 수 없어 갈라설 수 밖에 없었다. 한교총은 WCC, NCCK 지지자들이 중심이 된 단체이다. 이에 동성애 반대, WCC 반대, NCCK 반대 총회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그들과 확실히 구분하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총회를 새로 시작하기 위해 오늘 여기에 모였다", 회원은 500-100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만수 목사가 "예장개혁총회가 한교총에 들어가는 바람에 같이 갈 수 없어 갈라섰다"고 한 말은 한교총에 WCC 가입교단인 통합측과 기감이 회원교단으로 들어있는 것을 지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교총은 WCCWEA와 무관하다. WCC에는 오로지 '교단'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이들은 총회설립의 취지에서도 반WCC, WEA를 분명히 했다. "지금 한국교회는 하나님을 배도하는 WCC, WEA에 참여하면서 바른 신학과 신앙을 통한 교회의 본질적 개념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 그리하여 본 총회에서는 하나님을 배도하는 자들과 함께 할 수가 없어 칼빈주의 신학 사상에 기반을 둔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교회를 지키고, 회복하기 위해 WCC, WEA, NCCK 및 동성애를 반대하고, 오직 성경과 성삼위 하나님만이 유일신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세주이시고 진리이자 생명임을 믿고, 개혁주의 신학과 청교도 신앙을 고수하기 위해 우리와 같은 신학과 신앙을 가진 목회자들이 모여 결의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조직된 창립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 부총회장 조영호 목사(도담교회) 서기 민충만 목사(소망교회) 부서기 차동욱 목사(신정교회) 회의록서기 제갈덕규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 부회록서기 현주도 목사 회계 이승훈 장로(소망교회) 부회계 김성신 목사(하나교회) 총무 노성수 목사(목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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