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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열 목사 “예수님의 아름다운 리더십 갖춘 일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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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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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동 중부협 제27회 정기총회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오범열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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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소강석 목사) 중부협의회가 지난 617일 경기도 안양 성산교회(담임 오범열 목사)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오범열 목사를 추대했다. 오 목사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리더십을 본받아 협의회와 교단의 발전을 이끄는 지도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대표회장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오범열 목사의 기도에 이어 명예회장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나의 달려갈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문 목사는 “27년 전 하나님께서 중부협을 만드셔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일하게 하셨다중부협을 통해 소외지역에 있던 많은 교회들이 기회와 힘을 얻어 오늘날 합동교단을 이루는 추측이 됐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증경회장 정진모 목사(한신제일교회)총회와 총신대를 위해’, 증경회장 김인기 목사(평안교회)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코로나19 치유를 위해’, 상임회장 전은풍 장로(춘천제일교회)중부협의회와 세계선교를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중부협 총회와 오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발길도 이어졌다.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광주미문교회),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증경회장 박신범 목사(동성교회), 전국영남교직자협 대표회장 김정훈 목사가 격려사를 맡았고, 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호남협 대표회장 서만종 목사, 전 전국영남교직자협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 서북지역노회협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 재경호남협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

 

고영기 총무는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한 지도자다. 세상 모든 것 다 갖춰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오범열 목사님도 다윗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지도자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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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축사를 전한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 대통합과 예배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소 목사는 한국교회 이대로 가면 3~5년 내 큰일 난다. 예배가 초토화 되고, 교회의 권위가 무너졌다.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특별히 오정호 목사는 이 자리에서 내년 부총회장 출마를 선언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오 목사는 총신과 총회의 정신 회복을 강조하며, 앞을 향한 오직 전진을 강조했다.

 

2부 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오른 오범열 목사는 중부협만의 장점을 살려, 총회와 한국교회의 발전에 크게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오 목사는 우리 중부협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인천, 대전, 세종시 등의 지역이 모여 조직의 다양성이 극대화 된 곳이다우리는 이 다양성을 통일성으로 전환해 그 성과를 총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협의 시작이 된 충청권에서는 역사적으로 국가의 충신들이 많이 나왔다제 아내가 충청도 출신이다. 충청도 사람들은 말 없이 일하고, 묵묵히 결과를 낸다. 나 역시 아름다운 예수님의 리더십을 본 받아, 묵묵히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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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열 목사는 한국교회가 주목하는 차세대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최근 한국교회의 부흥 회복의 선두에서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가 코로나19 등으로 한국교회의 침체가 그 어느 때보다 장기화 되는 상황에, 오 목사의 리더십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중부협의회는 지난 1974년 충청권의 김준규 목사, 신헌철 목사, 윤석봉 목사, 황승기 목사 등이 주축이 되어 조직한 충청협의회의 후신으로 이후 강원도, 경기도, 인천, 대전, 세종 등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중부협의 등장은 당시 중부권에서 약세였던 장로교의 교세를 강화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고, 이후 호남, 영남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또한 교단 정치 발전에도 큰 몫을 담당했는데, 81회 총회에서 김준규 목사가 총회장에 오른 이후, 87회 총회장 한명수 목사, 90회 총회장 황승기 목사, 93회 총회장 최병남 목사, 106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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