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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인권운동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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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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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일꾼교회’ 철거 반대 성명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이사장 안재웅)은 최근 인천시가 화수화평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도시산업선교회' 건물을 사실상 철거 승인한 데 반대하며, ‘인천도시산업선교회건물 존치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일꾼교회)의 건물은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 인천시민과 노동자들의 인권운동의 유산으로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하여 존치되어야 한다.”

지난달 622일부터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건물의 존치를 위하여 시작된 김정택(72) 목사(1984-1988, 인천도시사업선교회 4대 총무역임)의 단식농성이 폭염 속에서도 28일째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서 한평생 투쟁 헌신해 왔던 우리들은 김정택 목사의 단식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78개 시민 단체(범시민대책위원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의 주장에 함께 연대를 표시하면서 다음과 같은 우리의 요구를 주장한다.

 

요구 사항

1. 인천시는 623일 결정한 화수화평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조합 측 사업안과 관련된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을 무효화하고 인가 고시를 연기하며, 도시계획 계획위원회가 이 사업의 재심을 하기를 요청한다.

2. 일꾼교회(인천도시산업선교회 후신)2009년부터 서면으로 요구한 쌍 우물과 함께 도시산업선교회 건물을 보전해 주기를 요청한다.

3. 현대개발 측은 조합과 조합원 주민들의 요청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의 요구를 경청하고 인천도시산업선교회와 일꾼교회의 존치와 인권 및 노동운동의 유산의 가치를 보존하는 입장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를 요청한다.

 

2021719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이사장 안재웅)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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