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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서울노회, “함께 세운 50년, 함께 세울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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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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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회 정기회, 설립 50주년 맞아 감사예배 거행

음악회, 세미나, 책자 발간 등 기념사업 전개

교회 역할 회복, 교단발전 협력 등 비전선포

 

[크기변환]서울노회 전경.jpg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배광식 목사) 서울노회(노회장 한수환 목사)100회 정기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012일 서울 합정동 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에서 기념예배를 거행했다. 지난 197259일 첫 노회를 개최한 이래, 한국 장로교 부흥의 중심에서 민족과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서울노회는 시대가 마주한 지금의 위기를 넘어 100주년의 영광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인사를 전한 노회장 한수환 목사는 서울노회가 한국교회의 일원으로 말씀의 위로를 나누며 복음의 진리를 함께 세운 50년동안 어느덧 뿌리깊은 나무가 됐다이제 감사와 성찰그리고 나눔과 비전으로 다음세대를 함께 세울 50주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족과 교회를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서울노회 한수환.jpg

 

이날 예배는 준비위 부위원장 장봉생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지금은 전쟁이다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배 목사는 영적 전쟁이 점점 고조되는 시기에 교회와 목회자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부흥 성장에 심취해 있는 동안 그 이면에는 영적 성장이 멈춰 있었다. 영적으로 무뎌있는 동안 사탄은 가라지를 뿌려 놓았다지금 사탄과의 영적전쟁을 주도할 리더도 보이지 않고, 나팔을 부는 사람도 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비대면 예배는 결코 제대로 된 예배가 아니라며, 정부의 비상식적 예배 제재를 분노하며, 서울노회부터 목회의 야성을 회복해 교회를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배 목사는 우리가 다시 한 번 성도 앞에,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설 수 이기를 바란다. 우리의 신앙도 신학도 회복하기 바란다다시 한 번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 생명을 붙들고 금식하며 울 수 있는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노회는 함께 세운 50, 함께 세울 50이란 구호로 올 한 해 대대적인 100(설립 5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노회장 한수환 목사가 대회장을 맡았고, 김봉수 목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은 기념대회준비위는 이번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50주년 축하음악회 은혜로운 동행기도회 노회지역 자영업자 쿠폰 발급 지방노회 자매결연 50주년 당회원 부부 세미나 미래자립목회자연금지원 서울노회센터 건립 100개 회원교회 비전 선포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00(50주년)를 맞은 서울노회를 향한 축하도 이어졌다.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50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 동안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하셨다. 서울노회의 소중한 역사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증경노회장 김경원 목사는 “50년 가운데 처음 20년은 다소 부끄러웠다. 노회만 하면 편을 갈라 싸웠다. 허나 그 이후 좋은 리더십을 통해 노회가 하나가 됐고, 화합하고 노력하며 3년을 보내왔다이제 50년을 지나, 다가올 50, 주님이 오실때까지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기변환]서울노회 비전선포.jpg

 

한편, 이날 서울노회는 100회기 및 설립 50주년 기념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교회 본연의 역할 회복과 교단 발전을 위해 전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노회는 코로나 위기 속 교회와 신앙생태계가 완전히 변화된 상황에 서울노회는 시대의 공공재라는 소명을 각성하면서 더 깊이 기도하고, 더 깊이 연대할 것이다예배와 교육, 교제와 사회봉사, 전도와 선교의 사명 감당 유기적 연합을 통한 효율적 사업 진행 능력있는 크리스천 지도자 양성 교단 발전 협력 등을 다짐했다.

 

또한 노회 발전을 위해 크게 수고한 증경노회장 김윤배 목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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