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 회복과 총회 발전을 위한 연단의 시간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호헌측(총회장 이남규 목사)이 지난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충남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2021년 호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총회 소속 목회자 및 사모 80여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총회’란 주제로 위기회복과 총회발전을 위한 연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애초 호헌측은 총회의 불법과 부정에 맞서 헌법과 성경을 정면에 내세운 ‘헌법 수호회’를 그 모태로 하고 있다. 그런 만큼 그 어떤 총회보다 법과 원칙에 충실하며, 오직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총회가 일한다는 설립 정신을 고수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호헌의 날’은 소속 목회자들에 이러한 교단 정체성을 재확인시키고, 목회자로서의 자기발전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날 개회에배는 총무 황연식 목사의 사회로 경천노회장 이장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이남규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오직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화합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행하며, 섬김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총회가 진정 하나님을 기쁘시게 총회다”며 전 총회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공규봉 목사(남부노회장)가 ‘거룩한 예배회복을 위해’, 김호택 목사(남서울노회장)가 ‘총회와 지교회 부흥을 위해’, 홍학기 목사(부회계)가 ‘총회신학교 발전을 위해’를 주제로 함께 기도했다.
이 외에도 오후 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강희윤 목사가 ‘말씀에 민감하고 침묵엔 더 민감하라’는 설교를 전했고, 이튿날 폐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박용준 목사가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라는 설교를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총회장 이남규 목사와 부총회장 박용준 목사 등이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준비했다.
준비위원장으로 수고한 박용준 목사는 “우리 총회가 이렇게 화합하며, 계속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크나큰 기쁨이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다”며 “더욱 기도하고, 더욱 정진하며 하나님 안에서 큰 뜻을 행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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