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해외한인구조단, 고국의 품에서 추석을 맞이한 사람들
청운의 꿈을 안고 세계로 향해 나간 재외한인들 중에는 한국인이란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현지에서 각종 사고, 질병, 사업실패, 범죄연루 등으로 현지에서 온갖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있다. 이들 중에는 고국으로 돌아오고 싶어도 여러 가지 사정상 돌아올 수 없는 처지에 빠져 있는 이들도 있다.
사)재외한인구조단(총괄단장 권태일)은 이런 처지에 빠져 고통 가운데 있던 동포들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으로 속속 귀환시키고 있다.
*남미 우루과이에서 20년을 원양업을 하다가 부인을 코로나19로 잃고 본인은 위암과 복막염으로 사경을 헤매던 김00씨(74세),
*32년 전에 의류회사 태평양 주재원으로 인도네시아에 들어가, 그 후 독립하여 의류사업을 하다가 전 재산을 날리고 불법체류자가 되어 행려자로 생활하던 최00씨(74세),
*4년 전 필리핀에서 광산사업을 하다가 6억을 사기를 당하고 생활고를 겪게 된 임00씨(가명 63세),
*39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온갖 고생을 하며 모은 전 재산을 날리고, 이제까지 노숙자로 전전해온 기막힌 사연을 가진 임00씨(80세),
*치매로 고생하는 이00씨(85세),
*갑자기 당뇨에 의한 중풍으로 고통에 빠졌으나 서류미비자로 의료혜택이 불가능한 김00씨(58세),
*아르헨티나에서 생활하다가 대장암 수술을 받은 강00씨(65세)와 신00씨(63세) 부부를 이번에 재외한인구조단이 현지 한국인회, 현지 대사관 그리고 협력단체들의 협업으로 귀환시켰다.
사)재외한인구조단은 외교부 소속 사단법인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재외한인 600여명을 귀환시켰고, 세계 37개국 62개 현지 한인회와 현지 공관 그리고 관련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자력으로 귀국할 수 없는 재외한인을 구조해 오고 있다.
현재 해외거주 동포 수는 780만 명으로 그 중 15.3%인 20-30만 명이 코로나19 팬데믹 정국에서도 신분을 보장받지 못하고, 서류 미비자가 되어 귀국할 수도 없는 처지에 빠져 생활과 건강상의 문제, 가족 해체 등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상황이다. 세계 각국에서 이러한 처지에 빠진 해외한인들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사)해외한인구조단은 이들이 한국에 입국하면 공항에서부터 자립공동체(강화 트레닝센터)에 머물며, 신분회복을 통해 의료혜택, 주택알선, 일자리 등 각종 정보제공과 편익에 혼신의 노력으로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사)재외한인구조단은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 및 대사관 그리고 협력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 속에 새로운 구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세계에 흩어져 있는 고통 받고 있는 한인들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국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의: 010-8310-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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