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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대선 앞두고 7대 악법 철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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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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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 인권정책개정안 등 뿌리 뽑는다

소강석 목사 때를 기다려 포효하는 호랑이와 같은 연합회 되자

윤보환 감독 "거룩한 기독교의 땅 인천에서 3.1 구국기도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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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7개광역시도연합회(상임의장 소강석 목사)가 국가와 사회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 인권정책기본법안 등 7대 악법 저지에 나섰다. 이들은 특히 제20대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전국 규모의 반대 기도회와 성명, 온라인 서명 등 전면적인 반대운동에 돌입하겠다는 각오다.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8일 인천 중구 항동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하버파크호텔에서 18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사회 및 교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동 연합회는 사회적 악법 철폐 뿐 아니라, 오는 4월 개최되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협력 방안, 3.1100주년 전국교회연합기도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전반기 굵직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동 연합회가 지목한 7대 악법은 3개 평등법(더민주 박주민, 이상민, 권인숙 의원 발의) 포괄적차별금지법(정의당 장혜영 의원발의) 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더민주 남인순, 정춘숙 의원 발의) 주민자치기본법(더민주 김영배 의원 발의) 인권정책기본법(정부 발의) 등이다.

 

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정당인 정의당을 중심으로 발의된 해당 법안들은 현재 한국교회를 필두로 한 보수 사회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반대에 막혀,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는 대선 정국을 맞아 정당 및 후보에 관계없이 새롭게 선출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반드시 위 악법들을 철폐해야 할 것이라는데 중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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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차별금지법(평등법)에 대해 전체주의법이자 반헌법적, 반사회적, 반종교적, 반윤리적, 반자유적 과유불급의 과잉법이다고 정의하며 국민들이 동의할 수 없는 동성애, 동성혼, 이단사이비 비판금지 재갈법이자 남녀 성별을 기초로 한 현행법체계와 제도를 무너뜨리는 입법 쿠데타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수를 위한 과잉 특혜법으로 국민 다수를 범죄자로 만드는 역차별법이자 일률적 3~5배 징벌적 손해배상, 3년 이하 징역, 3000만원 벌금의 처벌법이라며 국가와 사회의 근간과 가치관과 미래를 파괴하고 나라를 망치는 악법이다.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평등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반민주주의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동 연합회는 대선에 맞춰, 전국교회와 연합기관, 교단, 전문기관 등이 협력해 매우 강력하고, 실제적인 반대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7대 악법 저지를 위한 회의, 간담회, 세미나, 성명서, 자료 배포 등의 활동을 담당하고, 각 교단 및 노회들은 반대 기도회 및 성명 발표를 유도키로 했다.

 

이 외에도 개교회들은 악법 반대현수막을 일제히 게시하고, 성도들은 관련 영상 및 자료를 SNS를 통해 적극 확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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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1운동 103주년 기념예배를 준비 중인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은 금번 기념예배의 인천 개최에 힘을 싣어줄 것을 당부했다. 윤 감독은 인천은 거룩한 기독교의 땅이자, 한성 임시 정부의 근원지로, 전국으로 만세 기도혁명이 불을 지핀 곳이다“6.25 인천상륙작전으로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정착한 땅에서 민족 연합기도회가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39일 대선과 61일 단체장 선거에서 3.1 혁명 민족 연합 구국기도회와 부활절연합기도회로 기독교의 힘을 보여주고 교회의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고 하나된 교회의 힘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강석 목사 설교

종교소득과세 저지 못했다면, 엄청난 수난

지금이 연합회의 힘이 필요한 순간, 무섭게 포효하라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윤보환 감독(인천시 총회장)의 사회로 상임의장 소강석 목사(한교총 직전대표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이날 소 목사는 산 전체를 제압하는 호랑이의 포효를 빗대어, 시대의 과제와 사명 앞에 호랑이처럼 뜨겁게 포효하는 연합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근대 중국을 개혁하며, 오늘의 선진국을 가능케 한 등소평의 일화를 전하며, 덤불 속에서 숨죽여 때를 기다리는 호랑이의 생태를 주시했다.

 

[크기변환]a17개 소강석 단독.jpg

 

소 목사는 등소평은 한 마리의 호랑이와 같은 존재였다. 소평 소도에서 설계한 퍼스트 미션을 가슴 속 깊이깊이 감추어 두면서 때를 기다렸다. 바로 오늘의 중국을 이루기 위한 기다림이었다면서 한 사람의 영향력이 중국 전체를 바꿨다. 바로 우리 연합회가 등소평과 같은 호랑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종교소득과세법을 저지했던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의 노력이 바로 한국교회의 호랑이를 키우는 동력임을 강조키도 했다. 동 연합회는 수년 전 국회까지 통과됐던 종교소득 과세법안에 적극 대처해, 결국 이를 저지했고, 후에 해당 법안은 종교인 과세로 변경된 바 있다.

 

종교소득 과세종교인 과세는 언뜻 비슷한 것 같지만 실상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종교시설에 세금을 가하는 종교소득 과세는 행정당국이 이를 핑계로 교회 및 기독교 단체에 직접적인 세무조사도 가능하지만, ‘종교인개인에 한정하는 종교인 과세는 부당한 공권력에 교회가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에 언제든지 세무조사가 들어올 수 있는 법이 통과됐다. 아무도 이를 몰랐고, 연합기관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 중에 이를 막아낸 곳이 바로 우리 전국17개광역시도연합회다면서 그때 만약 종교소득과세로 그대로 유지됐다면 한국교회는 지금 진보 정권에 와서 엄청난 수난을 당하게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교총 대표회장이 됐을 당시에도 정부와의 협상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뤄진 탓에 너무도 힘들었지만, 전국17개광역시도연합회가 함께 도와줬기에 그래도 이만큼 예배를 지킬 수 있었다면서 우리 연합회는 소평소도라는 조그만 모임이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 포효와 창의가 만나 위대한 감동적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손을 치켜 세웠다.

 

소 목사는 우리 연합회는 현재 지방인권조례, 포괄적차별금지법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회와 교회에 우리 연합회가 힘이 필요할 때, 호랑이처럼 무섭게 포효하며, 그 역량을 드러내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크기변환]a17개 단체.jpg

 

이 외에도 특별기도 시간에는 오정무 목사(대전시 대표회장)코로나 위기극복’, 신재영 목사(경북 대표회장)차별금지법 반대’, 배의신 목사(울산시 대표회장)대선과 공명선거’, 강성조 목사(제주도 대표회장)교회의 연합부흥’, 전진한 목사(세종시 대표회장)사명과 세계선교를 주제로 열띤 기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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