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괄적차별금지법’ 말 바꾸기 행태 강력 비판
한국교회 보수 연합단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공개 규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한 말 바꾸기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 발표된 금번 한기총의 공개 성명은 교계의 여론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는 지난 2월 1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김 임시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최근 차별금지법에 대해 ‘제정 지지’를 표명한 것을 두고, 그간 고수했던 유보적 입장을 뒤집은 것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한기총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남은 임기동안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힌 것과 이재명 후보가 지난 11일 합동토론회에서 “약간의 논란이 있더라도 제정하는게 맞다”고 표명한 것을 언급하며, 이들이 앞선 자신들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후보 당시 동성혼 합법화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힌 것과 이재명 후보가 그간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국민적 합의 우선”이라며 유보적 태도를 취해온 것을 염두한 비판이다.
이에 김 임시대표는 “눈 앞의 표 만을 생각하고, 국민과 기독교인을 우롱하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 없는 행태를 규탄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반성경적 악법인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계속해서 시도할 시, 1천만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칼빈대-한국외대, ‘글로벌 프렌즈 캠프’ 성과보고회 개최
칼빈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 -
“조기 성애화와 젠더 이념 교육, 다음세대의 가치관 흔든다”
공교육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 -
[세구본 대성회 4신] 절망의 끝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대반전
영적으로 어둡고 혼란한 시대를 통과하는 광야의 백성들을 향해, 역사와 성... -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광복회, 독립운동 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 MOU 체결
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사장 소강석 목사)과 광복회(회장 이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