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0년 전 송아지 가죽에 쓴 토라··· 이천식 나무십자가 전시회도 병행
충남 서천군 마량진에 소재한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은 지난 19일 ‘1100년 전 세퍼토라 특별기획 전시회 및 이천식 나무십자가 이야기展’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은 사단법인 한국최초성경전래사업회(이사장 정진모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이 주관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서천군기독교연합회,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 한국실업인선교회(충남, 서천), 서천YWCA가 후원했다.
목회자와 성도,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나학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의원,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안준호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 파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양상규 목사, 박병일 충남교육균형발전위원장등 지역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에 앞서 찬양가수 황공주 권사가 인도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어 열린 예배는 한철희 목사(이사회 서기)의 인도로 이사 이효섭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 목사는 “206년 전 첫 성경이 이곳 마량진에 전래되게 하신 것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복음이 만방에 퍼져나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사 유재오 목사의 성경봉독과 황공주 권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사장 정진모 목사(서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이 로마서 12장 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1816년 9월 5일 영국의 함선의 함장이 조대복 첨사에게 성경을 전달했다는 기록을 발견하고 학술세미나를 열어 고증하면서 성경전래사업회를 구성하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9월 5일 성경전래 200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이 개관이 되어 서천군으로부터 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사업회에 위탁되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군과 협의하여 기념관 옆에 세미나실, 홍보관, 숙박시설을 마련하여 전국과 해외에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찾아와 기념관을 탐방하고 세미나와 수련회도 갖고, 지역 명소 탐방도 할 수 있는 서천군의 최고의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전 이사장 황형식 목사의 축도에 이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ㅍ이병무 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기념관이 개관된 이후 15만9762명이 방문했다.”며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까지는 14만1488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브랜드 가치의 극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했다. 이 관장은 “기념관 방문자들로 인해 32억 원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가 있었다.”며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라는 점으로 인해 방문객들이 서천 땅을 복되다며 부러워한다.”고 밝혔다.
격려사는 김성관 서천부군수와 김태흠 국회의원이 전했다. 김 의원은 국회일정으로 축전을 보내왔다. 축사는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과 충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안준호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전했다. 홍보대사 조혜련 집사(방송인)는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충남실업인선교회(회장 강석민)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세퍼토라는 1,100여 년 전에 예멘에서 디아스포라로 생활하던 ‘일라나’ 집안의 토라로 100여 년 전부터 이스라엘 예멘교회당에서 보관돼 사용되기도 했다.
나무십자가 전시회는 기념관 3층에서 열리고 있다. 파주 사랑의교회 이천식 목사가 뿌리와 바다 밑에서 주운 나무, 2019년 태풍 링닝으로 쓰러진 나무 등 버려지고, 보잘 것 없는 나무들로 만든 다양한 모양과 의미를 가진 십자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목사는 “1988년부터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십자가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그동안 1,000여 점을 만들어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김성혜 사모와 함께 기념관을 찾는 이들이 직접 십자가를 만드는 것을 보여주면서 탐방객들도 직접 만들면서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묵상하도록 이끌고 있다.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데이터와 과학으로 247만 표의 진실 밝힌다”
선거 후 100여 일이 지난 시점에도 공정선거를 향한 국민적 요구와 의혹 해소 목소리가 이어지... -
예장 합동개신, 제111차 정기총회 성료… 총회장 정춘모 목사 재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개신측이 지난 9월 18일 서울 약수동 성신은혜교회에서 ‘제111차 정기총회... -
예감 제29차 총회, 이범식 총회감독 재추대
사단법인 예수교대한감리회(예감) 제29차 총회가 지난 9월 17일 한강중앙교회에서 ‘다 하나님의 영... -
구세군-플레도-애드벌룬, 어린이 경제금융교육·디지털 나눔문화 확산 협력
구세군(사령관 김병윤)이 ㈜플레도, ㈜애드벌룬(대표이사 김관석)과 손잡고...
문화
more +-
소한재 작가 첫 책 『사람-마음이 가는 곳』 출간
가을의 길목에서 사람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소한재 작가의 첫 책 ... -
폐결핵 시한부 청년에서 세계적 목회자로… ‘청년 조용기’ 9월 11일 개봉
고(故) 조용기 목사의 청년 시절과 신앙의 뿌리를 조명한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
“왜 여러 번 복음을 들어도 구원받지 못할까?”… 『가스펠21』 출간
디지털 미디어와 과학적 사고가 일상화되고 절대적 진리에 대한 인식마저 약화된 시대에, 변하지 않... -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 출간… 교회연합·민관협력 10년 발자취 담아
태백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정종옥 목사, 본부장 오대석 목사)가 지난 10년간의 사역을 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