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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40년 지기 손 들어주고 싶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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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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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통해 부총회장 선거 논란에 대한 소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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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측 선거관리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금번 부총회장 선거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간 선관위를 향해 연일 쏟아지는 관심과 압박에도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았던 소 목사는 오정호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확정한 다음날(2) 처음으로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소 목사는 어제의 결정이 있기까지 많은 문자 압박과 주문을 받기도 하였지만, 선관위원장인 공인으로서의 위치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면서 그간 나름의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전날 결정에 대해서는 오정호 목사의 후보 확정 여부를 두고, 찬성과 반대가 7:7로 동수를 이루는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고민 끝에 총대들에게 최종 선택을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40년 지기인 친구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느냐? 그러나 총회의 안정과 화합이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이후 한기승 목사의 양해서 제출과 오정호 목사의 사과문 게재 등의 합의를 통해 최종 결정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 목사는 대승적 차원에서 양해서를 미리 제출해주신 한기승 목사님께 송구한 마음과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 오정호 목사님의 사과서 게재 수용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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