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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축시] 백석이여, 한국교회 대연합의 봄을 오게 할 꽃송이여!

  • 기자
  • 입력 2022.11.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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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시인)

다음은 소강석 목사가 오늘(1) 열린 예장 백석총회 환영감사예배에서 전한 축시 전문이다 <편집자 주>

 

소강석 목사.jpg

 

저 갈보리 언덕에서 흐르기 시작한 보혈의 강물과

오순절에 임한 성령의 파도로

이 땅에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태동하게 되었거니

눈부신 초대교회의 그 영광성과 거룩성이여

금 촛대 사이를 운행하시는 주님의 발걸음이여

그 분의 왕권과 교회의 머리되심 위에 세워진 장로교회여

그 장로교회의 꽃씨가 한국으로 날아와

오늘날 이처럼 눈부신 한국 장로교회의 꽃을 피웠으니

, 이 어찌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아니리오

 

그러나 어느 때부턴가 바벨론의 금잔에 취하여

분열과 다툼, 반목과 질시의 협곡으로 나뉘어

장로 교단이라는 배가 표류하고 파선되고 조각나 있던 때에

거대한 강물이 흩어진 도랑과 실개천을 다 품듯

한국교회의 큰 거목 장종현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백석이라는 거대한 강물 교단이

7천 교회를 넘어 1만 교회를 이루어가기 위한

한국교회사의 한 가운데 대 연합의 새 역사를 시작하였으니

오늘의 교단 통합의 눈부신 하모니는

분열의 협곡과 산맥을 넘어 화합의 새 물줄기를 흐르게 하리라

 

내년 45주년을 맞는 백석 교단이여!

물방울 하나 하나가 모여 강물을 이루고

모래 한 알 한 알이 모여 은빛 사막을 이루며

별 하나 하나가 모여 푸른 은하수로 흐르듯

분열과 반목의 어둠에 갇힌

한국교회의 밤하늘을 연합의 별빛으로 밝혀 주소서

 

흩어진 군소 교단들이 백석에 모여 꿈의 꽃을 피우고

봄이 와서 꽃이 핀 것이 아니라 꽃송이 하나로 봄이 오듯

1만 교회를 향하는 백석이라는 꽃송이 하나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의 새봄을 오게 하소서

 

백석 교단이여,

한국교회 대연합의 새 아침을 밝아오게 할 새벽 발자국 소리여!

기나긴 분열의 겨울을 지나

화합의 봄을 오게 할 향기로운 백석의 꽃송이여!

 

[크기변환]a소강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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