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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세계성시화,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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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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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복음화를 통한 통일의 비전, 공산주의 극복은 오직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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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지난 7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 3층 예배실에서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안군이 협력하고, 국회조찬기도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전남교회총연합회,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지도봉리교회, 나사렛형제들 등이 후원했다.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김준곤 목사의 첫 복음전파로 시작되었고, 김 목사의 고향마을 교회인 지도 봉리교회 최용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박형호 부군수가 인사말을 전했다. 박 부군수는 “1925년 신안군 지도에서 태어나 1950년 한국전쟁 때 존경하는 부친,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믿음의 지도자인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지만, 큰 상실감에 좌절하지 않고 민족복음화운동에 앞장 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교지도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김준곤 목사의 삶을 재조명하고, 당신의 아호 유성처럼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긴 큰 울림을 공감하며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면으로 인사말을 전한 한국CCC 대표는 박성민 목사는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생 운동가이자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운동의 지도자이셨던 김준곤 목사님의 한국교회와 민족 사랑, 인류애를 더욱 선양하고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열 교수(호신대, 구약학)가 좌장을 맡아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는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 교회사)김준곤 목사의 문준경 전도사의 영적 계승과 신안에서의 고난과 사역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논찬은 김호욱 교수(광신대, 역사신학)가 맡았다.

 

이 교수는 신안군에서 태어나 한국기독교의 발전에 가장 기여했으면서 가장 잘 알려진 두 분을 든다면 문준경 전도사와 김준곤 목사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곤 목사는 1958년에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설립하여 학원복음화와 함께 성시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크게 기여했다.”한국교회가 1970년대 민족복음화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때 김준곤 목사는 한경직 목사와 함께 그 중심에서 활동하며 한국교회성장을 이끌었던 주역이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김준곤 목사가 내 신앙의 원초라고 했던 문준경 전도사의 삶과 사역이 김 목사의 사역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분석했다.

 

이어 주도홍 교수(전 백석대 부총장, 총신대 초빙교수, 역사신학)유성(遊星) 김준곤의 제3의 통일론을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논찬은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맡았다.

 

주 교수는 여전히 한반도는 분단이지만, 오래전 먼 길을 떠난 유성 김준곤(1925-2009)이 남북통일을 위해 제시한 길은 오늘도 살아있는 제3의 길로서, 정치의 길, 경제의 길도 아닌 예수의 길, 사랑의 길이었다.”유성의 통일론은 한결같이 분명했고 복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분단의 땅 한반도를 이데올로기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영적 차원으로 바라보며 따뜻한 민족 복음화에서 해결책을 찾았다.”그만의 언어로 분단의 질곡을 넘어서 사랑으로 하나 되는 통일로 나아가려 애썼다.”고 평가했다.

 

주 교수는 김준곤 목사가 1962년부터 기도하기 시작한 민족복음화의 꿈을 소개하면서 김준곤 목사는 1960년대 초부터 민족 복음화를 통한 통일에의 비전을 품었으며, 공산주의를 극복하는 힘은 오직 복음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그의 통일 비전은 예수 사랑의 통일로 구체화 됐다.”고 밝혔다.

 

주 교수는 김준곤 목사의 통일론으로 성령의 혁명평화주의”, “반공운동”, “사랑의 통일" 그리고 복음화 통일로 정리했다.

 

또한 곽행구 박사(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신안군 북부권 관광자원과 연계한 순례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제했으며, 논찬은 황종환 박사(지식상생공유네트워크 이사장)가 맡았다.

곽 박사는 관광 행태가 다양화되면서 최근에는 관광(觀光)’여행(旅行)’이 종교 관련 사적지와 연계되어 성지 순례뿐만 아니라 종교유산 관광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신안군 북부권 관광자원과 연계한 순례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신안 북부권의 라키비움(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지도읍, 증도면, 임자면을 연계하는 기독교역사문화 라키비움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신안군 증도면은 문준경 전도사의 기독교 복음전파의 현장, 임자도는 진리교회 순교지, 지도면은 김준곤 목사 탄생지 등 이러한 자원을 융복합화하여 라키비움 조성을 제안했다.

 

곽 박사는 증도면 문준경 전도사 기념관 일대와 신안 봉리교회 인근 마을 대상으로 준스투게더가든 Juns‘ Togther Garden’(기독교(문준경, 김준곤) 테마정원)도 제안했다.

 

섬사랑 백문일답 프로젝트도 제안했다. 곽 박사는 이 취지는 김준곤 목사님의 백문일답을 토대로 답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신안을 사랑하는 질문 100개를 만들어 대답은 신안, 신안군이라고 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어 신안 증도, 임자도, 병품도, 지도 등 향우 출신 목회자 및 일반성도 중심으로 백문을 통한 답안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하고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김준곤 목사를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민족의 못자리판 신안 청년 멘토멘티운동을 제안했다. 곽 박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 국제 CCC 202개국 글로벌 청년들과 섬 청년들의 교류협력 네트워크화를 제안하는 한편 신안군 각 섬별 청년회와 나사렛들과의 로컬푸드 교류협력 CCC 맨들의 신안 한 달 살이에서 치유와 힐링이 세상의 근심과 걱정을 훨훨 털고 일어나는 멘토멘티운동"을 제안했다.

 

또한 국제 HS(Holy Sprit:성령) 섬캉스 캠프를 제안했다. 곽 박사는 국제 CCC와 신안군의 협약을 통해 국제시시시 202개국의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하는 섬캉스 신안군 섬 지역을 대상으로 각 국가별로 섬지역을 구분하고 이에 따른 청년 교류 협약 국가와 기초단위가 아닌 섬지역과 또다른 국가의 마을과 교류협력하도록 연계 신안군과 한국CCC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구소멸지역에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전남 기독교 순례 탐방코스 및 여행상품을 제안했다.

 

한편 한국대학생선교회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김준곤 목사 어록전시회'를 연다. 켈리그라피스트 임동규 작가가 손글씨를 재능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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