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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의 이름이 증명하는 교육 그 이상의 가치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2.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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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미션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학부모 총회 개최’
  • 이영석 이사장 “아이들에 성과가 아닌 과정을 기대하는 학교”

사본 -호프 전체.jpg

 

오직 아이들을 위한 전인교육을 펼치는 필리핀 호프미션크리스찬스쿨 (이사장 이영석 목사/ 이하 호프)이 지난 225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학부모 총회를 열었다.

 

학교와 학생, 그리고 가족과의 유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호프는 매년 학부모 총회(2), 호프 총회(6), 호프 패밀리데이(12)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총회에는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약 150여명의 호프 가족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호프를 만난 학부모들의 놀라운 간증들이 이어졌다. 호프를 만나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아이의 삶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남 속에서 크리스천으로서의 진정성을 깨달아가는 아이들의 변화를 증언했다.

 

호프의 졸업생들도 자리해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사회가 인정하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한 이들은 교육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호프와 만난 지난 시간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 특히 호프의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한 놀라운 경험을 증언했다.  

 

미국 Purdue 대학에 진학한 허성윤 졸업생은 처음 미국에 공부하러 가서 내가 과연 이곳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컸다. 허나 호프에서 몸에 익은 자기주도학습법을 통해 미국이라는 낯선 현지에서도 나를 잘 조절할 수 있었고, 나를 뛰어넘을 수 있었다호프에서 배운 방법으로 하루 6시간 공부하고 1시간 운동하고, 복습과 예습을 병행하면서 학기를 준비했고 3.9이상의 높은 성적을 받았다고 말했다

 

호프 이영석.jpg
이사장 이영석 선교사(호프 설립자)

 

호프를 통해 이상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이영석 선교사는 호프를 여타 입시 학원과 같이 생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선교사는 호프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고, 입시정보에 목메는 곳이 아니다. 열매와 성과가 아닌 그 과정을 보는 학교가 바로 호프다면서 청소년 시기는 열매를 구하는 시기가 아니라 나무를 가꾸는 시기다. 열매에 집착하다 보면, 제대로 된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99개를 갖고 있으면서도, 갖지 못한 한 개로 불행을 토로하는 것이 사람들의 흔한 삶이다. 하지만 호프는 자신이 가진 단 하나로도 충분한 행복과 그 가치를 증명해 낼 수 있는 곳이다고 자신했다.

 

호프미션스쿨은 필리핀 안티폴로에 있는 공식 국제 학교로, 12학년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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