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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독연 제19회 목사안수식, 25명의 신임 목회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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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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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한국교회 중진 단체로 도약
  • 정인찬 총회장 “뜨겁게 양들을 사랑하는 목회자 되어야”
  • 박조준 설립자 “능력과 사랑, 절제를 아는 목회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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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영혼구원과 민족복음화의 소명을 받은 25명의 신실한일꾼들이 주의 부르심 앞에 겸허히 무릎을 꿇었다. 오직 주를 위한 삶을 살며, 주가 사랑하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사마리아 땅끝으로 향하는 거룩한 여정을 기꺼이 감당할 것을 약속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정인찬 목사/이하 국독연)는 지난 410일 서울 노량진 CTS홀에서 제19회 목사안수식을 열고, 25명의 신임 목회자를 배출했다. 또한 '1회 웨이크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를 빛낸 목회자와 선교사를 치하했다.

 

한국 독립교회 운동의 중심에서 새로운 교단 문화를 창출해 온 국독연은 이번 안수식을 통해 완연한 중진 단체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된 안수식 규모는 물론이고, 연합회 주관의 시상식까지 열며, 이름에 권위를 더했다. 지난해에는 연합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선교사를 공식 파송하며, 세계 선교의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이날 안수식은 설립자 박조준 목사를 필두로 총회장 정인찬 목사, 임재환 목사, 정일웅 목사, 김성이 목사, 김영수 목사, 박순형 목사, 오원호 목사, 최재복 목사, 김기배 목사, 최원호 목사, 임우성 목사 등의 연합회 목회자들에 더해 박종구 목사, 박응규 목사, 천영호 사장, 한은택 목사 등 교계 대표 목회자들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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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독연 총회장 정인찬 목사

 

인사를 정한 정인찬 총회장은 "목회자는 명예라기보다는 멍에로 보고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질 수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참된 목자와 멘토가 필요한 때에 목사 안수로 다시 태어나 영성과 사명감이 회복되고 새롭게 부흥의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정직한 목회자를 다음세대는 요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도도 삯꾼과 선한 목자를 구분해 말씀하셨다. 내가 살고 양을 죽이는 목자가 아니라 내가 죽고 양을 살리는 목자여야 한다""세상에 새롭게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에 주의 종이 먼저 새롭게 변화되어야 새 일 곧 새 목회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배는 임재환 목사(직전 총회장, CTS목자교회)의 인도로, 김영수 목사(서기, 큰사랑교회)의 기도와 최원호 목사(은혜제일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정인찬 목사가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3요소'에 대해 설교를 전했다.

 

정 목사는 목회가 순풍에 돛 단 듯이 흘러가진 않는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영적 전쟁이기 때문이라며 날마다 죽노라 하면서 져주고 이기는 비결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모든 싸움을 이겨놓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면류관을 받아 쓸 사람은 끝까지 달려간 사람이다. 여러분도 탈선·외도하지 않고 완주하는 사역자가 되시길 바란다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뜨겁게 양들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나타내실 역사를 기대하자고 권면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오원호 목사(성찬교회), 박응규 목사(개혁신학회 회장, 아신대 전 신대원장), 천영호 사장(C채널 사장) 등이 국가와 민족, 교회와 신학교, 국독연과 기독언론을 주제로 열띤 기도를 올렸다.

 

2부 안수식의 사회는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이사장)가 맡았다. 설립자 박조준 목사는 결단의 메시지로 안수자들에 목회자로서의 새 삶에 대한 겸허한 도전을 선사했다.

 

사본 -국독연 박조준.jpg
국독연 설립자 박조준 목사

 

박 목사는 "우린 교회라는 배에 들어오는 세상의 물을 계속 퍼내야 한다. 이것을 우리는 개혁이라고 부른다""신학자 폴 틸리히의 말처럼 종교개혁은 계속 되어야 한다. 개혁을 멈추는 교회는 그 능력을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의 종에게는 능력이 필요하다. 마지막 때에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고 했다. 능력은 성령이 충만할 때 하나님 주시는 축복이라며 둘째로 사랑이 필요하다. 실패한 베드로에게 주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물으셨다. 주님은 우리가 당신을 부인해도, 당신을 사랑하는지 물으신다.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회하자. 평생 성도를 대할 때 주님 대하듯 하자고 권면했다.

 

박 목사는 셋째로 절제다. 승리 다음이 위험하고, 성공 다음 조심해야 한다. 무엇을 보든 교인들 눈높이로 보자"오직 말씀에 순종해 기적을 체험하는 감격의 목회가 매순간 반복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안수식을 통해 김원중, 김윤숙, 김은주, 김영해, 김재곤, 김희선, 박연숙, 박윤이한, 명승권, 백영신, 손우진, 이경구, 이유현, 이재원, 이정림, 이정신, 이진택, 이찬규, 장금오, 정재원, 조창호, 천기상, 최현선, 한규성 목사가 신실한 주님의 종으로 거듭났다.

 

총회장 정인찬 목사는 안수자들에게 '국제독립교회연합회의 목사임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합니다'라고 선언한 뒤, 안수자를 대표해 한규성 목사에게 안수증과 패를 전달했다.

 

워싱턴주립대학교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한 한규성 목사는 "오늘의 목사 안수식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자 교회를 향한 헌신의 다짐이다""골로새서 124절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우리 삶에 채울 때, 하나님의 사랑과 전세계에 있는 교회의 교제가 우리를 감싸길 기도한다"고 감격을 전했다.

 

이번 안수식에서도 안수자들의 다양한 출신학교가 눈에 띄었다. 교파와 교단 국가를 초월한 안수자들은 국독연의 이름 아래, 한 식구가 됐다.

 

국독연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독립교회 운동에 대해 "조그마한 개혁운동을 일으키고 있는 곳이 바로 국독연이다. 우리 연합회는 교단이 아니다. 그래서 교권을 배제한다. 교권이 행사될 때 교회는 타락하기 때문이다""우리는 개교회의 헌법과 정관을 존중한다.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으로 교회가 교회다워지기를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독연 임우성.jpg
국독연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이어 "독립교회는 가장 교회다운 교회, 오직 교회 그 자체의 교회를 표방한다. 독립교회가 추구하는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점차 침체해 가는 세계교회의 환경에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독연은 차기 제20회 목사고시 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국내 외 정규 신학대학원 M.Div(목회학) 졸업자(2년 이상의 사역경력 필요)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국독연의 직영신학교인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이사장 임우성 목사)도 목회학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3개월(7학기) 과정이며, 정규 대학(학사) 이상 취득한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민경배, 정일웅, 김영한, 임승안, 김성이 박사 등 국내 최고의 석학을 포함해 림택권, 정인찬, 박종구 목사 등의 명예교수진과 소기천 교수(신약), 김열 교수(구약), 황덕영 탁지원 한은택 교수(실천신학), 김병복 교수(목회세무학), 김기배 교수(영상목회학) 등이 포진해 있다. 수료자에게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문의 02-3443-4684)

 

국독연 단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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