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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을 이어온 백석의 정신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총회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4.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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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인의 날’ 1천여명 참석, 장종현 설립자 성역 45주년 헌정

백석 만국기.jpg

 

교단 설립 45주년을 맞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지난 4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백석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자생교단으로 맨 땅에서 한국 3대 장로교단으로 부흥하기까지 놀라운 역사를 이룩한 백석총회는 향후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살리는 총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회 설립부터 지금까지 45년간 총회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헌신해온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성역 45주년을 기념하는 헌정식도 거행됐다.

 

총회 45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양병희 목사)가 주최하고, 백석인의날본부(본부장:박응순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진행된 백석인의 날에는 전국 노회를 대표하는 목회자와 내·외빈 인사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총회와 노회, 유관기관, 백석학원을 상징하는 깃발을 든 120여 기수단이 입장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운 이날 백석인의 날은 총회장 장종현 목사(45주년 기념사업 대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백석 장종현.jpg

 

장종현 총회장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45년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한마음으로 찬양하고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백석의 비전을 선포하는 백석인의 날이라며 한국 장로교단 3대 교단으로 우뚝 일어선 비결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초자연적인 은혜라고 고백했다.

 

분열과 갈등, 절망의 시대에 백석총회를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분별해야 한다면서 백석인의 사명을 강조한 장종현 총회장은 다가올 50,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며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백석총회가 되자. 오직 성경,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백석의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고 선포했다.

 

백석, 민족과 세계 살릴 파수꾼

 

백석인의 날감사예배는 제1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인도하고 장로부총회장 주동일 장로가 대표기도 후 백석대학교와 영안교회 연합찬양단이 헨델의 오라토리아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양병희 목사는 백석! 하나님이 찾으시는 공동체를 주제로 전한 설교에서 역사의 변곡점마다 믿음의 사람을 찾으셨던 하나님께서는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을 부르셔서 총회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하셨다아무리 어려워도 오직 성경을 붙잡고 하나님께만 무릎 꿇었던 그의 신앙고백이 백석인에게 큰 울림이 되어 왔다고 돌아봤다. 양 목사는 이제 백석총회는 45주년 역사를 디딤돌로 놓고 하나님의 찾으시는 생명 공동체로 구현해가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면서 백석총회는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 세계를 살리는 영적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백석인한마당 본부장 이병후 목사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합법화 되지 않도록, 통일시대를 위해’, 글로벌인재양성 본부장 박경배 목사는 백석총회, 노회, 지교회와 백석학원을 위해, 다음세대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해’, 45주년기념대회 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을 위해, 45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9945주년 기념대회를 위해기도를 올렸다.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장종현 목사님 평생 헌신에 감사

 

이날 백석인의 날에서는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성역 45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전체 참석자들은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성역 45주년 헌정식을 함께하며, 지난 45년 동안 7500교회 150만 성도가 되도록 교단의 부흥 성장을 견인한 장종현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석 장종현 헌정식.jpg

 

헌정식에서는 장종현 목사에게 기념문집, 기념논문집, 기념화보집을 증정했다. 기념문집은 교단과 교계 인사 150여명이 참여한 글을 실었으며, 기념논문집에는 교파를 초월해 68명의 신학자들의 논문 78편이 수록됐다. 기념화보집은 교단 역사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1,500여장 사진을 담아냈다. 헌정의 마음을 담아 장종현 목사에게 기념품도 증정했다.

 

헌정사에서 45주년준비위 총괄본부장 정영근 목사(증경총회장)백석총회 시작부터 오늘까지 장종현 목사님의 기도와 눈물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백석총회와 백석학원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목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고자 했다순전한 마음을 이어받아 우리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살리는 백석의 역사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역사신학자 민경배 박사(백석대 전 석좌교수)는 헌정 기념논문집 서평을 발표하고 장종현 목사님은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말처럼 어떤 물도 거부하지 않는 바다와 같이 독선이 없는 분이라며 이번 헌정 논문집은 장종현 목사님이 주창한 개혁주의생명신학에만 초점을 둔 논문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헌정식 후 장종현 총회장은 백석을 빛낸 사람들시상식을 갖고, 목회자 부문에 신망애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양원 목사, 선교 부문에 사단법인 두리하나 대표 천기원 목사, 교육 부문에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 최새롬 목사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사명 완수

 

2 부총회장 이규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축하와 비전선포의 시간에는 풍성한 메시지들이 넘쳤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의 뜨거운 기도와 열정의 리더십이 있었기에 학교와 교단도 발전할 수 있었다 믿는다. 대내외적 도전 앞에 위기를 맞은 한국교회를 위해 백석총회와 백석인들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해 달라고 격려했다.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는 구약의 지도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처럼 끝까지 참고 어려움을 이겨낸 하은 장종현 목사님에게 큰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시대 복음을 전하며 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교단이 되고, 신학교가 되길 바란다. 장종현 목사님의 사역 위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예장 합동 권순웅 총회장은 개혁주의생명신학 토대 위에 영적 주권을 확장하면서, 하나님나라의 부흥을 위해 영광을 돌리며 걸어온 백석총회 45주년을 축하한다면서 개혁주의 신학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하나님께서 백석총회를 쓰시고 있다고 축사했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장종현 목사님과 같이 무릎 꿇고 기도하며 앞으로 정치의 길을 제대로 헤쳐 나가겠다면서 주 안에서 지체된 백석총회와 장종현 목사님의 큰 뜻을 위해 기도하고, 대한민국이 거룩해지고 복음통일을 이루는 대열에 당당하게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고 약속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영상축사 메시지를 보내와 “45주년 백석인의 날을 통해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다시금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힘차게 전진해가길 바란다면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이라는 장종현 목사님의 비전을 따라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쳐날 것이라고 축하했다.

 

백석 축하공연.jpg

 

45주년준비위 상임본부장 이영주 목사의 선창으로 외친 백석인의 다짐에서 참석자들은 한국 장로교회 건전한 전통과 역사를 계승해 교회 연합과 일치에 앞장서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을 기초해 참된 교회의 사명을 완수 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조질서와 성경적 윤리에 위배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바른 인권신장을 보장하는 나라가 되는 일에 앞장서고, 교회학교 부흥을 통해 믿음을 계승하는 다음세대가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백석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박요일 목사의 기도 후 저녁 만찬을 함께 들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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