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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회보수연합’ 창립 “참된 기독교 보수 보여줄 것”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4.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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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취임, 고문 조용목 목사 추대
  • 박만수 목사 “한국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한보연 전경1.jpg

 

분열된 교계 보수 연합운동을 다시 하나로 엮을 새로운 연합단체 ')한국교회보수연합(이하 한보연)'이 공식 창립했다. 반기독교, 반성경, WCC 등의 기조를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근본적 회복을 도모하는 한보연은 앞으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한보연은 기존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에 이은 제4의 연합단체가 아닌 유일의 참된 보수 연합단체라는 절대적 차별성을 시도한다. 특히 성경의 절대성, 유일신 유일구원 등 신학적 보수성은 물론이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정치적 보수성을 함께 겸비한다.

 

초대 대표회장은 박만수 목사(수색성은교회, 예장개혁 증경총회장)가 맡았다. 여기에 김원식 목사, 박중선 목사, 정인찬 목사 등이 각각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한국교회 대표 보수 지도자인 조용목 목사(은혜진리교회, 예하성 증경총회장)를 고문으로 위촉하며, 단체의 정체성을 확실히 한 부분이 눈에 띈다.

 

한보연의 창립예배는 지난 427일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본부에서 드려졌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예배에는 교계의 이름난 보수 인사들이 대거 함께해 한보연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설교를 전한 박만수 목사는 한보연의 창립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진보와 보수가 함께하는 타 연합단체의 정체성을 비판하며, 한보연은 확실한 보수성을 수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보연 박만수 목사.jpg
한국교회보수연합 초대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박 목사는 "한국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교회가 살면 정치가 살고, 경제가 산다""이를 위해서는 잘못된 단체가 사라지고, 하나님을 배도하는 단체가 무너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회의 중대한 영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개의 외침이 필요하다. 보수가 연합을 이루는 것만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사는 길이다""한국교회가 회복되고 이 나라를 살리는 역사의 길목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고문 조용목 목사는 초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박만수 목사에 대해 평소 교회와 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한보연은 참으로 좋은취지와 좋은 뜻을 가진 분들이 모인 모임이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어긋남 없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단체가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한보연 조용몫.jpg
한국교회보수연합 고문 조용목 목사

 

강헌식 목사(기하성광화문 총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며, 기독교를 다시 우뚝 세울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귀한 연합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원식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와 정사무엘 목사(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고, 이은재 목사(한국교회방송 대표)는 경과보고를, 김영완 목사(예장웨민 총회장)는 창립취지문을 낭독했다.

 

 

한보연은 창립취지에서 한기총이 분열된지 12년이 지나면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한교총이라는 거대 연합기관이 만들어졌지만, 하나님을 배도하는 종교다원주의 즉 WCC에 속한 NCCK에 매몰되고 말았다게다가 한교연도 WCC와 연대하는 WEA와 하나가 되어 한국교회의 소망이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보연은 한국교회의 위기극복을 위해 출범했다. WCC, WEA, NCCK를 배격하고, 동성애와 이단, 용공주의를 철저히 금하면서, 교회의 본질확립과 예배를 회복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수호하여 한국교회를 통해 세계 열방을 선교하는 축복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창립 목적을 밝혔다

 

한보연 전경2.jpg

 

특별기도 시간에는 윤덕남 목사(기독교시민연대 대표), 허병주 목사(정치종교윤리실천연합 대표), 김영신 목사(한복협 대표회장), 김영달 목사(행복이넘치는교회)가 각각 국가와 교회, 평화통일과 한보연을 주제로 기도를 이끌었다.

 

예배는 최충하 목사(예장개혁회복 총무)의 광고와 박중선 목사(예장합동진리 총회장)의 축도로 끝을 맺었다.

 

한편, 한보연의 초대 조직은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상임회장 신상철 목사, 허병주 목사, 한요한 목사, 조성훈 목사 고문 조용목 목사 김원식 목사 자문위원 박중선 목사 정인찬 목사 서기 김영완 목사 등으로 구성됐다

 

사본 -한보연 단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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