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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연 ‘제18회 춘계수련회’, 하나님이 이끄시는 목회 다짐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5.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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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섭 이사장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위해 과연 얼마나 버렸는가?”
  • 강용희 대표회장 “혼란의 시대, 하나님의 참 뜻을 분별하는 예총연 될 것”
  • 강진명 목사 “성경 해석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말씀을 볼 수 있어야”

예총연 전경.jpg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이사장 유영섭 목사)의 제18회 춘계수련회가 지난 511~12, 양일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오륜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이후 새롭게 변화한 목회환경에서의 새로운 부흥전략을 도모하며, 다시 한 번 세상을 선도하는 기독교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약 200여명의 회원들은 말씀과 찬양의 향연 속에, 목회의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특히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하나님이 주신 대자연의 상쾌함을 만끽한 회원들은 이틀간 영적갈증과 육적 피로를 마음껏 풀어냈다.

 

'하나님 원하시는 일꾼'(고전 15:31~34)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춘계수련회는 그리스도인의 본연의 책무와 시대에 따른 변화하는 사명에 대해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동안 이사장 유영섭 목사가 주제 설교를 전했고, 강진명 목사(신학협의회 회장)는 특강의 강사로 나섰다. 또한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와 김정열 목사(기교협 회장)가 각각 설교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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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개회예배서 설교를 전한 유영섭 목사는 내가 하는 목회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에 대한 분명한 구분을 뒀다. 스스로의 욕심을 포기함으로 하나님이 원하는 목회에 더 깊숙히 다가갈 수 있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었다.

 

유 목사는 "여러분은 스스로가 하는 목회가 과연 하나님이 붙잡아 쓰시는 목회라는 확신이 있나? 여러분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의지가 이끄는 목회를 하고 있는가?"라며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는지를 되돌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갱신을 통한 변화를 강조했다. 유 목사는 "사도바울은 엄청난 믿음에도 스스로 날마다 죽는다고 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떠한가? 포기하지 못한 그것은 무엇인가?"라며 "우리는 스스로 모든 것을 버렸다고 하지만 의외로 버리지 않았다. 우리가 걸어가는 믿음의 길에 우리 스스로의 욕심과 생각이 혹여 이를 방해하지 않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강진명 목사가 '성경해석이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강 목사는 제대로 된 성경해석의 중요성과 올바른 성경적 관점에 대해 설파했다.

 

예총연 강진명.jpg

 

강 목사는 "성경은 그저 읽는 것만으로 모두가 쉽게 깨달을 수 있는 객관적 지식이 아니다. 반드시 이에 대한 올바른 해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해석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말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깊으신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석자는 말씀의 본질과 의도를 정확히 제시해야 한다. 올바른 신학적 관점으로 성령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련회를 주관한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는 하나님의 역사에 순종하는 예총연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코로나 이후에도 여전히 혼란한 시대에 하나님의 참 뜻을 분별함으로 예총연이 세상의 혼란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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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총연이 추진하는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등의 초대교회 영성회복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강 목사는 "현 시대가 혼란한 이유는 결국 본질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며, 그 혼란은 우리가 교회 본연의 사명을 잃어버린 것에 기인한다""초대교회의 거룩한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하나님의 역사만 강구하는 성결한 믿음으로 세상을 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를 통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예전측(총회장 박명숙 목사)이 새롭게 예총연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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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예전측 총회장 박명숙 목사가 유영섭 이사장과 강용희 대표회장으로부터 가입증서를 받고 있다.

 

예총연은 한국교회의 거룩한 회복을 위한 기독교제모습찾기 기도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춘계수련회,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전국대회 등을 통해 초대교회 회복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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