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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과 희망봉사단의 섬김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6.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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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길철·순웨이 부부, ‘제2차 다문화가정 초청 부부세미나’ 감동의 후기
  • “난생 처음 온 제주도 놀랍도록 아름다워··· 목사님들의 헌신 감사”
  • “기독교에 대해 너무도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 시간”

순웨이 부부.jpg

 

"이번 여행 내내 보여주신 세기총과 희망봉사단의 귀한 섬김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중국 길림성 출신의 다문화 가정 송길철·순웨이 부부가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송길철, 순웨이 부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기총 주최로 제주에서 열린 '2차 다문화가정 초청 부부세미나'에 초청받아, 34일간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부부에 있어 제주도는 처음이었다. 한국에 온 지 어느덧 20년이 지났지만, 유독 제주도는 인연에 없었던 터라, 세기총이 마련해 준 이번 여행은 소문으로만 듣던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직접 확인하게 해 주었다.

 

송길철 씨는 "정말 너무 좋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천지연 폭포, 해안길, 가파도, 비자림 등 제주의 자연경관이 정말 놀랍도록 아름다웠다""무엇보다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시간이 지나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아내인 순웨이 씨가 활동하는 외국인치안봉사단을 통해 이뤄질 수 있었다. 평소 순웨이씨는 외국인치안봉사단을 포함해, 여러 다문화 모임에 참여하며 국내 다문화 가정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

 

순웨이 씨는 "한국은 다문화 정책이 정말 잘되어 있는 나라다. 다문화 가정들에 대한 배려나 혜택이 많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에 비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도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한국인과 별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단장 이재희 목사)이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적응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은 이번 다문화 초청 세미나를 세기총과 함께 주관키도 했다.

 

송길철 씨는 "이번에 세기총과 희망봉사단의 섬김을 보면서 너무도 큰 감동을 받았다. 특히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헌신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그간 교회를 다니지는 않았지만, 기독교에 대해 너무 좋은 이미지를 갖게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제주도 단체.jpg

 

한편, 이번 워크숍은 세기총과 희망봉사단이 협력해 국내에서 거주하는 16개국 40여가정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들은 일정 동안 천지연 폭포, 신창 환상의 풍차 해안길, 성읍민속마을, 제주 보름왓, 가파도, 함덕 서우봉해변 등 제주의 주요 여행지를 투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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