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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국’ 보은 위한 대규모 민간단체 추진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6.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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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칭)6.25전쟁 참전국가용사보훈국제외교단체 창립준비모임 가져
  • 참전국 국민들에 취업, 대학교 입학, 의료지원 등 다양한 혜택 추진
  • 정성길 창립준비위원장 “이 나라를 지킨 은인들에 대한 당연한 의무”
  • 박원영 사무총장 “교회와 기업, 시민단체 연계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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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원영 목사, 정성길 장로, 이수민 권사, 오주영 장로

 

6.25 정전 7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전 세계 6.25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 보은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름조차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내던진 위대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을 넘어 그 나라와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차원에서 시도되는 국가적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621, 서울 종로 르미에르빌딩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본부에서는 본 프로젝트를 위한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 정성길 장로,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1차 모임이 진행됐다.

 

'(가칭)6.25전쟁 참전국가용사보훈국제외교단체'으로 명명된 동 단체는 시민단체, 군 단체, 기업, 교회 등 다양한 조직을 하나로 엮어 6.25의 역사 보존 및 다양한 보훈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65일 승격한 국가보훈부의 국가적 외교 사업에 맞춰 민간 차원의 업무를 담당하고자 한다. 현재 보훈부는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어메이징 70)'이란 주제로 정전 70주년, 한미동맹 7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단체의 사업 계획과 방향, 창립총회 일정 등을 확정했다. 특히 참전국 국민 및 참전용사 후손들에 대한 특혜 추진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참전국 국민의 한국 취업 혜택 참전국과 한국 농촌과의 자매결연 및 교류 한국 대학교 입학 및 장학금 혜택 최우선 시민권 보장 국제결혼 의료지원 혜택 현지 우물 파기 맥아더 장군, 워커(힐) 장군 업적기념사업 추진 국가별 '전쟁방지 및 평화운동' 추진 등이다.

 

특히 6.25의 전쟁 영웅인 맥아더 장군과 워커(힐) 장군에 대한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국민들에 알리는 사업은 동 단체가 주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6.25의 역사자료를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젊은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한 계간지, 만화 화보 등을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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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준비위원장 정성길 장로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은 정성길 장로는 단체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안보 및 보훈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예비역 대령 출신의 정 장로는 현역 시절부터 안보 확립 및 군장병 세례 등에 크게 헌신해 왔다. 그가 30여년 동안 연 세례식을 통해 하나님을 받아들인 장병은 무려 380만명에 이르며, 1년에 한 차례 오산리기도원에서 군 장병 수만명이 참여하는 기독군인회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제대 후에는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의 사무총장을 맡아 애국 및 우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 장로는 "단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는 나라의 국민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진 그 희생을 어찌 말로 다할 수 있나? 이들은 기억하고 보필하는 것이 우리의 소중한 의무"라며 "정전70주년 한미동맹70주년을 맞는 귀중한 올해, 늦었지만 우리의 당연한 의무를 이행코자 한다. 그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룬 선진국의 축복을 참전국과 함께 누리겠다"고 전했다. 

 

창립준비위의 사무총장을 맡은 박원영 목사는 "6.25전쟁은 전 세계 200여만명의 군인들이 참여한 전쟁으로, 전사자와 실종자가 4만4천명에 이른다. UN군이 창설되고 최초로 세계 60개 국가가 동참한 위대한 전쟁이다""아시아의 작은 나라를 위해 전 세계에서 이토록 함께해 준 것은 아마도 6.25 전쟁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간이 지나며, 위대한 영웅들이 세상을 점차 등지고 계신다. 이제라도 우리가 그 분들을 섬기고, 또 그 후손과 그 나라를 위해 최대한의 예우를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보은이다"면서 "우리 단체가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교회와 기업, 시민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창립준비위원회는 위원장 정성길 장로는 필두로황학수장로, 나영수 목사, 김석문 회장, 조선호 회장, 안상규 회장, 조병인 장로, 오주영 장로, 이수민 대표 등이 함께하며, 사무총장은 박원영 목사가 맡았다본 단체는 오는 9~10월 중 정식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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