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현 목사측 분열 공식화··· 오는 23일 임시사무처리회 개최 변수 될까?
- “교회 운영의 독단·전횡 심각··· 정상적인 사무처리회(소위원회) 개최 한 적 없어”
- 김성현 목사측 “입장 정리 중··· 빠른 시일 내 공식 입장 표명할 것”

성락교회 김성현 목사측의 분열이 결국 공식화 됐다. 성락교회재건혁신위원회(위원장 이복강 장로/ 이하 혁신위)는 지난 7월 18일, 서울 구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현 목사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해 관심을 모았다.
현재 김성현 목사측은 감독 선출과 부동산 처분을 골자로 임시사무처리회(=임시 교인총회)를 소집한 상황, 특히 감독 후보에 현재 김성현 목사 홀로 이름을 올렸는데, 혁신위의 출범이 임시사무처리회 개최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락교회재건혁신위원회는 김성현 목사와 사모에 반발하는 교회 내 목회자 및 장로, 평신도가 함께하는 조직으로, 장로급 회원만 약 40~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위원장 이복강 장로를 포함해 이경재 장로, 김경배 목사(전 수석총무목사), 김정태 목사, 서용길 목사 등이 함께했다.
혁신위 이복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호소문을 통해 혁신위 출범의 이유와 현 교회의 상황, 그리고 김성현 목사와 사모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고발했다.
이 위원장은 먼저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성락교회의 분쟁이 김성현 목사의 무능에 큰 원인이 있다는 점을 전제하면서, 교회가 둘로 나뉘어진 현재, 김 목사가 더욱 더 편협하고 독단적인 결정으로 많은 성도들에 불안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혁신위는 김 목사가 분노를 조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목회자로서의 인격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설교가 성경적이지도 않으며, 심지어 자기 감정을 실어 성도들에게 겁박과 저주를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회 운영에 있어 심각한 독단과 불법을 자행한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교회의 운영원칙에는 장로안수집사를 회원으로 하는 사무처리회(소위원회)에서 목회, 행정, 인사, 재정, 회계, 재산, 교육, 결산 등을 의결받아 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권한을 독점, 절차를 무시하고 규정을 위배했다"면서 "지난 2013년 3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정상적인 사무처리회를 전혀 개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현 목사의 부인인 C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혁신위는 C사모가 실제 목회와 행정 인사의 '실세'라는 점을 언급하며, 목사, 전도사, 직원, 교인들에게 함부로 소리치며 야단치는 등 교회의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뿐 아니라 교인끼리 서로 감시하는 분위기를 부추겨 왔고, 성도들로부터 부목사를 감시하게끔 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김성현 목사의 문제를 제기한 성도들이 교회로부터 보복성 징계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혁신위는 "김 목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소위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억울하게 징계했다"며 "이후 80세에 가까운 원로장로님들이 젊은 청년들에 의해 반말과 조롱을 당하는 등 패륜에 가까운 일들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여기에 김성현 목사측이 오는 23일로 예정한 임시 교인총회에 대해서는 "김성현 목사의 횡령 재판 1심 판결 시기에 맞춰 조금이라도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라 추측하며 "부동산 매각은 이미 처분이 확정된 토지들이고, 수용대금도 이미 결정되어 일부는 공탁까지 끝마친 상태로 굳이 교인총회를 하지 않더라도 해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혁신위측은 불법적인 임시 교인총회의 즉각적인 중단과 함께, 빠른 시일 내 교회 정관에 명시된 사무처리회(소위원회)를 소집해 적법한 절차를 통해 안건을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 김성현 목사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김성현 목사측은 오는 20일(목)까지 이번 기자회견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본보는 추후 김 목사측의 반론이 제기되면 이를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김 목사측은 혁신위의 김 목사 및 사모 관련 주장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힌 바 있다.
전체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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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혁신위는 김 목사가 분노를 조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목회자로서의 인격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말하며...
- 폭발하듯 화를 내는 장면은 목격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 안에서 최초 목격했을 때는 '얼마나 답답하면 저러실까'라고 생각하며 제대로 돕지 못해 미안하다는 생각을 했던 분들도 있었는데, 빈도 수가 적지 않게 되면서, 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로서는 '심각한 자질 부족'이라는데 많은 분들이 인식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2.혁신위는 C사모가 실제 목회와 행정 인사의 '실세'라는 점을 언급하며, 목사, 전도사, 직원, 교인들에게 함부로 소리치며 야단치는 등 교회의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뿐 아니라 교인끼리 서로 감시하는 분위기를 부추겨 왔고, 성도들로부터 부목사를 감시하게끔 했다고 주장했다.
- c사모의 권위주의적인 태도는 주변을 긴장하게 만들고, 의전에 신경이 곤두서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교인끼리, 그리고 교역자들을 향해 감시하게 만들었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는 솔직히 마음이 답답하고 한숨이 나왔는데, 혁신위에서 공개적으로 언급을 하니 참 심각하네요. 권위주의, 겁박, 상호감시....이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도 멀고, 성령의 열매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들이기에....c사모의 영적인 상태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심하게 멀어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3.무엇보다 김성현 목사의 문제를 제기한 성도들이 교회로부터 보복성 징계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혁신위는 "김 목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소위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억울하게 징계했다"며 "이후 80세에 가까운 원로장로님들이 젊은 청년들에 의해 반말과 조롱을 당하는 등 패륜에 가까운 일들이 벌어졌다.
- 반복되는 느낌이지만....혁신위가 지적한 임시감독 부부의 언행은 에수님의 모범과는 너무 차이가 납니다.
-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목양하는 태도라고는 전혀 인정할 수 없네요.
- 이런 상황임에도 에배 시간에 교회 대표자 후보로 박수와 함께 추대가 된다는 것이 정말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주일 예배 시간에 모였던 분들에게는 성경과 거리가 먼 두 부부의 언행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이런 실상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인지.... -
아직도 사례 몇천만원씩 받고 있나?
그 밑에 추종자 똘마니들 포함하여 목사, 전도사들은 사례 그지같이 받을텐데.. 직원도 마찬가지고
근데 충성된 난쟁이들은 좀 더 받지?
암튼 힘내. 깔때기는 한곳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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