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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숲교회 “잃어버린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라”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7.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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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에 목숨 건 교회, 이단에 빼앗긴 ‘전도’ 되찾아야
  • \'2023 비전컨퍼런스\' 통해 평신도 리더 전도의 비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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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한강의 기적'과 비견되는 한국 기독교의 70~80년대 성장은 전 세계 교회 역사에서도 비슷한 사례조차 찾기 힘들 정도의 전무한 기록처럼 회자된다. 허허벌판 대지 위에 십자가만 세워도 성도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던 그 시절은 복음의 가치가 그야말로 하늘 끝을 찌를 때였다.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한국교회 70~80년대 부흥의 이면에는 단연 전도운동이 자리한다. 침략과 전쟁을 겪으며 절망에 빠진 민중들에 복음은 절대적 희망이자, 지독한 현실에 대한 구원이었다. 허나 경제적 성장에 따른 물질적 풍요는 어느새 복음에 대한 간절함을 망각케 했고, 이제는 더이상 전도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 '전도의 단절', 한강의 기적을 만든 한국교회의 원동력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경기도 고양시 지축에 위치한 하늘숲교회(담임 김기성 목사)는 요즘 시대에 보기드문 '전도'에 목숨을 건 교회다. 단순히 전도를 열심히 하는 교회가 아니라, 그야말로 전도가 생활이고, 삶인 교회인 것이다.

 

하늘숲교회의 전도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성도들 각자가 어느 시간이든 자기가 서 있는 그 곳에서 사람들에 복음을 전한다. 그러다 보니 전도를 안할 이유도 핑계도 없다. 직장인이든 가정주부든 자신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그에 맞는 전도를 하면 될 뿐이다.

 

그 선두에는 바로 담임 김기성 목사가 있다. 김 목사는 여느 교회 목사들처럼 성도들만 거리로 내몰고 본인은 뒤에서 권위를 챙기는 성격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매일 스스로가 몸이 달아 올라, 거리로 나가 전도지를 돌리고, 복음을 전해야 직성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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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요즘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전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성도들이 전도를 아예 하지 않으려 한다""전도하지 않는 교회, 새신자들이 계속적으로 전도되어 들어오지 못하는 교회는 더 이상 소망이 없다. 우리에게 전도는 생명이다"고 강조했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전도를 열심히 하는 하늘숲교회를 요즘 세상은 매우 이상하게 본다는 사실이다. 워낙 기존 교회들이 전도를 하지 않다보니, 어느새 전도는 이단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진게 된 결과다.

 

김 목사는 "전도는 누가 뭐래도 한국교회의 상징이다. 하지만 요즘 밖에 나가서 전도를 열심히 하다보면, 마치 우리를 신천지나 하나님의교회, 여호와의증인과 같은 이단으로 의심한다""이단으로 의심받는 것도 참으로 슬프고 황당하지만, 그보다 전도라는 행위자체를 이단들에 빼앗긴 것은 아닐까 하는 안타까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런 하늘숲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목사를 포함한 모든 성도들이 전도와 양육의 주체가 된다는 것이다. 굳이 종교개혁의 '만인제사장설'까지는 아니더라도, 김 목사는 모든 성도가 교회의 리더로서 충분한 자기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조차 요즘은 결코 쉽지 않지만, 더욱 힘든 일은 그들을 리더로 성장시키는 일이다""교회는 견고한 성도들과 함께 충성스러운 평신도 리더들이 세워져야 한다. 진짜 충성스러운 평신도 리더들이 교회에 몇 명만 있어도 목회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확신했다.

 

김 목사는 이러한 생각에서 교회를 '' 중심으로 구성했다. 각 셀의 리더가 전도를 통해 셀원을 구축하고, 직접 양육과 교육으로 그들을 다시 리더로 성장시키며, 새롭게 리더로 성장한 이들이 다시 전도를 통해 자기 셀을 만드는 것이다. '전도' '양육' '리더' 평신도를 교회의 주체로 이끄는 하늘숲교회의 세가지 핵심 전략은 성도들이 단순한 의무감이나 목회자의 명령이 아닌 스스로의 감동과 열정으로 사역을 찾아 감당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

 

물론 김 목사는 그 중심에서 목회자만이 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감당한다. 전도를 통해 영입된 새신자들에 대한 기본 교리교육과 분기별로 시행하는 새신자 수련회(어웨이크수련회)는 김 목사의 몫이다. 그는 "새 신자들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가르치고, 수련회를 통해 십자가를 직접 체험케 하는 것은 새 신자를 정착케 하는 중요한 기반이다""물론 이 과정에 각 리더들의 열정적인 교육과 양육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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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숲교회의 리더들과 김기성 목사는 자신들의 특별한 교회 부흥 시스템을 한국교회와 나누고 있다. 오는 813일부터 15일까지 숭실고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하는 '2023 비전컨퍼런스'는 참석교회로 하여금 '성도들의 기적 같은 변화'를 약속한다.

 

일반적으로 부흥 컨퍼런스가 한국교회의 유명 목회자나 부흥 전문가를 강사로 하는 것과 다르게, 하늘숲교회의 비전컨퍼런스는 평신도 리더들이 사흘 내내 강단을 이끌어 간다. 평신도들이 공유하는 실제적 전도와 양육, 그리고 교회 부흥의 비결을 가장 생생히 들어볼 수 있는 유일한 자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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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전도의 열정, 기도의 불, 말씀에 기초한 견고한 신앙과 충성스러운 헌신의 기름부음이 바로 여러분의 교회에 동일하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평신도들의 놀라운 헌신의 이야기가 새로운 성령의 바람과 전도운동을 일으킬 것이다"고 확신했다.

 

본 컨퍼런스의 등록비는 10만원이며, 미자립교회(출석 50명 이하)5만원이다. 선착순 1200명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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