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교회살리기연합 ‘제19차 워십밴드 캠프’ 8/10~12 진행

예배자를 세우는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의 '제19차 워십밴드 캠프'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예문교회(담임 전인배 목사)에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열린다.
작교연의 워십밴드캠프는 연주자가 없는 작은교회들에 최소인원으로 연주팀을 구성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캠프다.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밴드 악기를 난생 처음 잡아온 아이들이 단 2박3일만에 예배 연주가 가능한 수준으로 변화하는 기적을 만들어 낸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워십밴드캠프는 2017년부터 '형아' 강사가 직접 매주 교회를 찾아 강습을 펼치는 예배자세우기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형아 강사는 1년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테스트를 거쳐 임명된다.
지난해 18차까지 형아 강사들은 총 8기 27명이 배출되었으며, 이들 형아 강사들은 전국을 누비며, 수많은 작은교회들을 도왔다. 이들이 찾은 교회만 총 120 교회이며, 수료인원은 500여명에 이른다.
작교연 대표 이창호 목사는 이번 19차 워십밴드 캠프가 예년에 비해 매우 특별하다고 소개했다. 이 목사는 "지난 2019년 13차 캠프를 통해 예배 찬양팀을 만든 형제교회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올해 핵심멤버 2명이 근처 교회로 옮겨가면서 찬양팀이 무너지게 됐다"며 "이번 제19차 캠프는 바로 이 한 교회의 무너진 예배팀을 다시 세우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인원은 초등학생 단 5명이지만,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전문 강사 및 형아 강사 그리고 스텝이 무려 10명이라는 것이다. 흔하디 흔한 작은교회가 아니라, 너무도 소중하고 귀한 형제를 위한 섬김인 것이다.
이창호 목사는 "주변에서는 굳이 작은교회 1 곳만을 위해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느냐 하기도 하지만, 지금 저 영혼들은 우리가 손 내밀지 않으면 자력으로 설 수가 없다"며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보이는 숫자가 아니라 지극히 작은자 하나가 더 소중하다. 우리의 캠프는 작은 캠프일지 몰라도 우리 스텝들은 최선을 다해 이들을 섬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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