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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2023 나라사랑축제’ 대구 포항서 개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8.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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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전용사 초청해 나라사랑 한반도 평화통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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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의 나라사랑축제가 지난 13~14일 대구와 포항에서 펼쳐졌다.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나라사랑축제11000여명의 대구 시민들이 모든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1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도 4000여명의 포항 시민들이 함께해 나라사랑을 되새겼다.

 

극동방송 전국어린이합창단의 대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2023 나라사랑축제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대전, 창원,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남동부, 그리고 전북지사에 소속된 13개의 합창단원 650여 명이 하나 되어 이 땅의 역사와 아픔들 그리고 회복과 발전, 더 나아가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노래하며 큰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축제는 이땅에 진정한 의미의 자유와 평화가 속히 오기를 열망하는 정전 70주년 기념행진으로 시작됐다. 6.25전쟁 참전국 22개 국가의 국기 행진을 통해 참전국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6개의 테마로 진행됐다. 테마1 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꽃피운 찬란했던 대한민국을 노래했다. 그리고 테마2 에서는 메마르고 가난한 땅 조선에 복음과 근대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노래와 퍼포먼스를 통해 펼쳐냈다.

 

테마3 에서는 세계를 품고 세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무대를 그렸고, 테마4 에서는 나라를 빼앗긴 슬픔과 민족의 빛을 되찾은 광복의 기쁨, 전쟁과 분단의 아픔까지 잊지 말아야 할 대한민국 역사의 여정을 옛 동요들을 통해 펼쳐냈다.

 

테마5 에서는 코로나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며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과 위로의 무대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테마 6 에서는 하나의 비전으로 하나 된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빛을 들고 세상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옳은 길 따르라’, ‘터 메들리650명의 대단원이 다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6.25의 아픈 역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대구와 포항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깊다. 특히 이번 나라사랑축제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며 참전용사들을 초청했다면서 다시 한 번 신앙의 선조들이 심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뒤돌아보며 감사를 드린다. 우리의 소원이 모아져 하루속히 분단된 조국이 하나 되는 날이 곧 오게 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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