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장상흥 장로 “초고속 고령화는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
노인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대한기독노인회(이사장 장상흥 장로)가 출범했다. 대한기독노인회는 지난 11월 21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노인 복지 및 봉사활동에 한국교회가 적극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동 단체는 국내 외 한국인 기독교 단체와 노인들이 상호협력과 연합을 통해 기독교 사명의 충실한 수행, 기독교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한반도의 평화통일, 사회통합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기독노인회의 초대 이사장을 맡은 장상흥 장로는 갈수록 고조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문제를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장로는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2025년에는 무려 1,000만 명을 넘어 2027년 1,167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2050년에는 국민 10명 중 4명은 노인일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속 고령화는 이미 심각한 문제를 우리 사회에 던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노인들의 문제는 단지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노인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 사회도 전체적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와 함께 "성경에 보면 백발로 대표되는 노년의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나타난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계명을 지킨 데 대한 은총이자 약속된 하나님 은총의 성취"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노년의 삶은 가치있고, 존귀하며 존경의 대상이다. 노년은 이러한 하나님의 은총과 복을 증언하며 살아아 할 사명있는 시기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 예배는 임영문 목사(대한기독노인회 상임대표)의 사회로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 '세월을 아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모든사람에게 공통적인 달란트는 바로 수명이다. 수명은 한평생 살았던 시간의 중량이며, 세월의 중량이다”며 “평균수명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생각할 때 점차 노인으로 살아갈 날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월의 달란트를 어떻게 활용할 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기독노인들은 이미 이 질문의 답을 하나님이 주셨기에 알고 있다”며 “앞으로 얼마나 오래 살 것인지 보다 세월의 달란트를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동 단체의 상임고문으로 권성동 국회의원(국민의원)이 함께했다. 권 의원은 “대한기독노인회의 출범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여러분의 뜨거운 열의를 담은 공동체의 시작”이라며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하며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줬다. 공의와 화합의 가르침을 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오랜 경륜과 경험을 갖추신 여러분들께서 몸소 실천해 주셨기에 가능했던 자랑스러운 성과들이다”고 치켜 세웠다.
대한기독노인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 기초자치단체에 지회, 지역교회에 노인센터를 점차적으로 조직 운영한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영성운동 △노인복지정보 공급 △노인상담 △자원봉사 △취업개발 지원 △노숙인 지원 △재외동포 지원 △이주민프로그램 운영 △실버선교센터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칼빈대-한국외대, ‘글로벌 프렌즈 캠프’ 성과보고회 개최
칼빈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 -
“조기 성애화와 젠더 이념 교육, 다음세대의 가치관 흔든다”
공교육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 -
[세구본 대성회 4신] 절망의 끝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대반전
영적으로 어둡고 혼란한 시대를 통과하는 광야의 백성들을 향해, 역사와 성... -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광복회, 독립운동 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 MOU 체결
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사장 소강석 목사)과 광복회(회장 이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