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시무하던 교회 담임·원로 목사 설교와 제목·내용 거의 같아
- 일부 교인들 “참고 수준 넘어선 명백한 표절” 확신
허위 '박사 학위' 의혹으로 노회에 제소된 여수OO교회(예장통합측) 담임 김OO 목사가 이번에는 설교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이전에 부목사로 시무하던 교회의 담임목사와 원로목사의 설교를 상당수 베꼈다는 것인데, 실제 제목부터 내용이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큰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여수OO교회의 일부 교인들은 최근 담임 김OO 목사의 설교가 J교회 담임목사와 원로목사의 1~2년 전 설교를 그대로 표절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J교회는 김OO 목사가 지난 2022년 8월, 여수OO교회로 부임하기 전 부목사로 시무하던 곳이다.
사실 '설교 표절'은 보는 관점에 따라 그 기준이 애매하기 마련인데, 교인들은 단순한 참고 수준을 넘어, 원 내용을 그대로 옮긴 명백한 표절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교인들이 표절을 의심하는 김OO 목사의 설교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2022/12/04), '우리가 꿈꾸는 교회'(2023/01/29), '여호와의 산에 올라갑시다'(2023/02/05),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2023/03/05) 등 총 4편이다.
해당 설교는 앞서 J교회의 담임목사와 원로목사가 지난 2020~2021년 사이에 전했던 설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4편의 설교 중 3편의 제목은 완전히 일치했고, '여호와의 산에 올라갑시다'만 본래 '산에 올라갑시다'로 약간 다를 뿐이었다.
본문 역시 내용은 물론 구성이 상당히 일치했다. 사실상 교인들의 의혹 제기가 충분히 근거가 있다는 결론인데, 문제는 실제 목사가 설교를 표절했어도, 그 판단이나 처벌 근거가 명확치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과거 '설교 표절, 왜 심각한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에서 "표절설교는 다른 사람의 인격과 노력의 결과물을 자신의 것인 양 속이는 도둑질로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할 수 없다"고 말했었다.
또한 설교 표절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최소 △다른 사람의 설교를 통째로 베껴서 설교하는 경우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데도 습관적으로 남의 설교를 표절하는 행위 △남의 설교를 짜깁기해 자신의 것처럼 둔갑시키는 행위는 이유 등은 이유 불문 '설교 표절'이라고 지적했다. 위 기준에 의하면 김OO 목사의 설교는 최소 1~2개는 부합하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김OO 목사는 앞서 교인들로부터 학력 및 학위 허위 기재 혐의로 노회에 고발을 당한 바 있다. 교인들은 김 목사가 이력서에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허위로 기재해, 청빙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여수OO교회 사태를 보도한 한 언론은 김 목사가 여수OO교회 담임목사 청빙지원서에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학력과 함께 박사학위번호(Fuller G10180038)까지 기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회 서류에는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수료)’로 되어있고, 당시 교회 홈페이지에는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논문 과정 중) 써 있는 등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를 두고 서로 다른 표기가 되어 있다며, 허위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해당 사건은 여수OO교회가 소속한 노회에 고발된 상태로, 노회의 판단에 교계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한편, 본보는 이번 설교 표절 논란을 포함해 학위 허위기재 의혹에 대한 답변을 얻고자 김 목사에 통화를 시도 했으나, 연결되지 못했다. 본보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 목사의 입장 표명이 있을 시 즉시 반론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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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마지막때인가봅니다 거짓은조금더딜지라도 다 들어남니다 목사님도하루속히 마음속에있는 진실을들어내시고 목사님을 바른목회를 돕지못하는 장로님들께서도 진실앞에 무릎꿀어시길 바람니다 자기 양심은 다 알고계실줄압니다 손바닦으로 하늘을가리지마시고 화인맞은양심이되지않기를 간절히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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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네 악을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하였으므로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나라 이사야 47장10~11장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조금이라도 하나님이 두려우시다면 목사님 장로님들 하루속히 회개하고 돌이키십시요 지켜보기가 너무 힘듬니다 하나님사랑이 모돈걸덮을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중직에 계신분들은 더더욱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해야 된다고생각합니다 인간의생각은 다 내려놓으시고 정직한믿음을 보여주시길바람니다 맡은자들에게 구할것은 충성이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를위해서 옮은판단 해 주시길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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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집을 잃은 느낌입니다
한 주간에 지친 삶속에서 안식처럼 생각했던 주일하루가
이젠 세상에 근심보다 더한 걱정거리가 됐으니...
옳고 그름도 모르고 세상에 지혜에 빚대어 잘난척하는
썩어문들어진 사상들 때문에 분열을 자초하며
침몰하고 있는 교회가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디 하나님의 뜻과 지혜가 바로서서 예전처럼
따뜻하고 자랑스런 교회가 되길 ???? -
자칭 다수라고하는 장르들과 그 비호아래 숨어 있는 목사가 작금의 본아에 대한 의문과 비판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책임감있는 리더라면,
어떤 의문이 있고 비판이 있으면 성경을 근거로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해명을 해야하지 않겠는가!
본인이 떳떳하고 말씀에 자신이 있었다면 당연히 박박하고 해명을 해야 옳지 않겠는가! -
소명을 가장한 야망으로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한두번이 어렵지 반복하다 보면 잘못도 아무렇지 않게속 반복적이고 습관화가 되기 쉽다 합니다.
표절,저작권,지적재산권등을 침해하는 행위는 세상에서도 처벌을 받고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주님은 세상의 본이 되라 하셨는데 세상보다 못한 일들이 요즘 교회에서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다는게 일어난다는게 슬픈 현실이네요.
소명을 가장한 야망으로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
거짓은 진실을이길수가없고 빛가운데는 어두움이들어날수밖에없습니다 거짓은다들어남니다 하루속히 떠나시는게자신을지키는게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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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교회가 안타갑네요 성도가 목사님의말씀을듣고영적으로 성장할텐데 이제 어떻게해야할까요 목사님은성도들을 생각하신다면 하루빨리 결단이필요할것같아요 교회장로님들은 뭐하시나요 교회잘이끌어가시라고 장로투표했는데 귀닫고 눈감고계시나요 청지기사명 제대로하시길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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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평안이 해당 교회 성도님과 교역자, 그리고 담임목사님과 그 가정 안에 있길 소망합니다.
이 모든 일이 사람의 감정과 감각 아래 있지 않고,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서 풀어나가길.
어린이와 청년 등 다음 세대에게 믿음의 본이 되는 시간이 되길.
사람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가 보듬고 감싸주기를.
더 많이 기도하고 묵상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기도의 몫을 다 해내기를.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모든 시간조차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아래 있음을 인정하며 순복하는 마음으로 따르기를.
그리고 결국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마음이기를. -
신답교회 양재천목사님 십계명 강의중 일부를 발체 했는데 서로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성품과는 반대인 바로 ‘거짓’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악이라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서는 이런 말, 저기서는 다른 말, 말을 바꾸는 행위 등 이 모든 것이 ‘거짓 증거’입니다. 진실이 아닌 것으로 서류를 만들고 꾸미는 것도 죄악입니다. 없는 말을 만들어 다른 사람을 모함하는 것, 들은 말이 진실한 것인지 점검하지도 않고 말을 전하는 생각 없는 사람들도 악한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진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이런분이 목사를 모든게 진실이 없고 다 거짓인데 설교에 무슨 감동이 있을까요?작은 개척교회로 조용히 용서를 구하고 가시든지 사임을 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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