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하례회 열고,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사업계획 발표
- 신학연구원 개원, 목회자 연장교육, 위기극복 세미나 등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총연)가 2024년 새해를 한국교회 보수신학 정체성 회복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했다. 반복되는 한국교회의 위기는 결국 신학의 부재라는 분석인데, 예장총연은 신학연구원 개원, 신학 세미나, 목회자 연장교육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기초부터 새롭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예장총연은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합회 본부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올 한해 국가와 교회를 향한 연합회 사역 방향을 확립했다. 약 50여명의 이사 및 임원들이 함께한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더욱 극심해지는 사회적 혼란 앞에 교회가 앞장서 국민들의 계몽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
예장총연은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이후,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꾸준히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 및 회생 방안을 모색했다. 설교, 재정, 도덕성 등 무너진 목회자들의 기본에 대한 회복부터 변화하는 교회 환경과 이에 대응할 교회의 자세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연구와 발제를 진행해 왔다.
이광용 대표회장은 약 7년여에 걸친 한국교회 위기 극복운동으로 얻은 해법은 결국 '신학'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간 한국교회를 지탱하는 개혁 보수신학이 완전히 무너지며, 교회의 방향과 목회자의 기본질서에 혼란이 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립과 혼란 속에 방치된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 등의 WCC는 오늘날 한국교회 분열의 근본적 단초를 마련하며, 위기를 가속화 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회장은 "결국은 신학이다. 신학이 바로 서야 교회가 바로 서고, 교회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올 한 해 한국교회의 신학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장총연이 앞장서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신학자들과 함께 보수신학 활성화를 위한 직접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장총연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신학연구원을 올 해 본격 가동한다. 주요 신학대학의 총장 및 교수 출신들이 함께하기로 했으며, 이 대표회장과 함께 목회자들의 본격적인 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세미나를 올해도 이어간다. 여전히 계속되는 한국교회의 위기 앞에 예장총연은 다시 한 번 국가와 교회를 향해 저돌적인 개혁 의지를 주지하고자 한다.
또한 이 대표회장은 사)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이사장 이광용 목사, 이하 한부연)를 중심으로 올 한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대대적으로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전히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등으로 뿔뿔이 나뉜 한국교회의 안타까운 부활절 현실 앞에 부활절연합예배의 정통성을 잇고 있는 한부연이 이를 다시 하나로 묶는 단초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의 위험도 사라진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대형집회로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회는 상임회장 안병삼 목사의 사회로 원동인 목사(법인이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원식 목사(고문)가 '가보지 못한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새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예장총연이 큰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연합회원들의 각오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법인 대표이사, 이사, 감사 및 임원 취임식도 진행됐다.
다음은 이사 및 임원 명단이다. △대표이사 이광용 △이사 김병선 김요나 지광식 원동인 김순종 서영진 육옥수 이수진 △감사 최명철 김상돈 △고문 김원식 육옥수 김기형 예영수 김광본 정태래 김수영 염장호 이태주 송현 △상임회장 변권능 안병삼 조요한 오선미 이후헌 지광식 △자문위원 김병선 황대영 민철진 박요한 김태지 원동인 김남식 △지도위원 정순희 박동용 손영란 강상모 김요나 백경자 정호석 김순종 권혁은 이부심 주영일 △총무 강기봉 임안드레 김종대 김다윗 서영진 곽도영 △서기 김영복 △부서기 맹훈길 △회계 하석수 △부회계 윤형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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