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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사명” 예장합동 저출산 극복위한 ‘100일 기도행진’ 돌입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4.02.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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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다산교회서 전국연합기도회 시작, 3월 권역별기도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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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자 오정호 목사)이 국가 초유의 저출산 위기를 극복키 위한 '100일 기도행진'(2/8~5/19)을 펼치는 가운데, 기도의 힘을 하나로 결집키 위한 '전국연합기도회'가 진행됐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지난 218, 지난 218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에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헌신예배'를 드렸다. '100일 기도행진'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이날 예배는 주일 저녁임에도 교단 내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며,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교단적 관심을 증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저출산 문제가 곧 한국교회의 문제"임을 확신했다. 오 총회장은 "저출산은 시대의 문제이자 한국교회의 문제다. 어느 한 교단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교단의 문제"라며 "함께 엎드려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 100일간의 기도행진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사역이다"고 말했다.

 

주다산 전경.jpg

 

인사를 전한 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저출산 문제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과제다. 출산사명운동은 비록 어렵고 그 열매를 가늠키 심히 어렵지만, 포기할 수 없고, 주저할 수 없는 본질적 사명"이라며 "교회가 연합해 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거룩한 몸짓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100일간의 기도행진'은 전국연합기도회-> 권역별대회-> 교회별기도회 등으로 점차 확산된다. 위에서 아래로, 중앙에서 지역으로, 총회로부터 개교회로 확산되는 본 기도행진의 시작점이 바로 '전국연합기도회'인 셈이다.

 

전국에서 권역으로 연결될 본 기도회를 위해 많은 강사들이 준비 중이다. 오정호 목사(총회장)와 권순웅 목사(직전 총회장)를 시작으로, 김종혁 목사(부총회장), 김영구 장로(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증경총회장), 강유진 교수(총신대),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 김숙경 소장(사랑연구소),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김철영 목사(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이승준 목사(경기총 사무총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임만호 목사(드림교회), 장석종 목사(양문교회), 장창수 목사(대명교회), 제양규 교수(한동대학교), 지광선 목사(내일교회), 최현탁 사장(CTS)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국연합기도회에는 권순웅 목사, 이승준 목사, 강유진 교수, 이용희 교수 등 총 4명이 강사로 나섰다.

 

주다산 권순웅.jpg

 

권순웅 목사는 '출산 사명'이란 주제의 메시지에서 저출산 극복은 정부의 정책보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권 목사는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시작한 나라인데, 오늘날 저출산 국가가 되어 전 세계의 근심을 사고 있다. 중세 페스트보다 더 큰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에 비전이 있나? 정부적 해법으로 저출산을 해결할 수 있나? 아니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 민족의 생각을 바꾸실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회개해야 한다. 무릎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강구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지 않고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승준 목사 부부는 특별히 4명의 자녀를 낳게 된 귀한 간증을 펼쳤다. 이들은 반복된 제왕절개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자녀를 낳으며, 하나님께 받은 축복과 기쁨을 증거했다.

 

이 외에도 강유진 교수는 '돌봄시설의 입법화', 이용희 교수는 '비혼주의 극복'을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교수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진 원인으로 70~80년대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과 현대의 페미니즘 심화 현상을 꼽았다.

 

한편, 권역별기도회 일정은 서울서북권역(서문교회, 3/3 19), 대구경북권역(대구대명교회, 3/10 19:30), 전북권역(군산드림교회, 3/17 16:30), 광주전남권역(광주중흥교회, 3/24 19), 부울경권역(대암교회, 4/7 19), 제주권역(탐라교회 4/14 17) 등이다. 519일에는 전 교회가 동참하는 생명존중(출산사명)주일로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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