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은 하나님의 축복, 평양대부흥과 105인 사건이 핵심”
대한민국의 '광복 79주년'을 맞아 교계와 정치권이 함께하는 기념예배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감독, 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차장현 목사)는 지난 8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8.15 광복절과 기독교'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함께한 이날 포럼에서는 이사장 이규학 감독이 강사로 나서, 잔인했던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고발과 그 속에 빛을 발했던 기독교의 애국을 설명했다.
이규학 감독은 대한민국의 광복을 있게 한 두 가지 핵심으로 1907년 평양대부흥과 1911년 105인 사건을 꼽았다.
이 감독은 "김구 선생은 해방이 갑작스레 왔다고 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철저한 하나님의 역사가 바로 해방이었다"며 "그 중심에는 평양대부흥과 105인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양대부흥은 5000년 잠들어 있던 한국을 깨운 사건이었고, 105인 사건에 있던 인물들은 이후 전국을 돌며 독립운동을 이끌고, 상해임시정부의 요직에 가담하는 등 해방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만든 한미 관계 및 한미방위상호조약이 대한민국의 해방과 이후 국가 발전에 핵심 계기가 됐음을 언급하며, 사람들 앞에 당당히 자신을 신앙인으로 소개한 기도의 사람이라고 말했다.
앞서 열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김영길 목사의 사회로 열려, 박철규 목사(부총재)의 기도와 레위아카데미콰이어의 특송에 이어 엄기호 목사(총재)가 '영원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엄 목사는 "피니시 라인에 가까워진 운동선수가 마지막 힘을 다하는 것처럼,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심전력해 말세를 향해 나아갈 때 부름받은 성도로 달려갈 길을 다 마친 삶이었다고 할 것"이라며 "하나님 나라는 영원무궁하도록 무한하게 존속할 것인데, 주님앞에 서는 순간, 성도들은 그 나라에서 새롭게 영화로운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 앞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먼저 변화되어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힘들고 어려워도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최길학 목사(상임회장)가 '세계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해', 김정일 목사(상임회장)가 '대통령과 위정자, 제22대 국회를 위해', 김영신 목사(공동회장)가 '민족의 번영과 복음통일을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이끌었다.
공동회장 김영신 목사는 "광복절 사건은 이 나라, 이 땅이 하나님이 보우하신 그야말로 축복받은 곳임을 증거하고 있다. 선진들의 정신과 희생이 오늘날 선진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이제 우리 후배들이 하나되어 복음통일이라는 진정한 광복의 길로 가야 한다. 공산주의에 신음하는 저들에 하나님의 진정한 공의를 선물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는 한국교회 최대 부흥을 이끈 88세계복음화대성회의 주역으로, 세계평화, 국가번영, 남북통일을 목표로 성령복음 전파 운동을 벌여왔다. 초대 신현균 목사를 시작으로, 김진환 목사, 김성광 목사, 이규학 감독, 김창인 목사, 이호문 감독, 엄기호 목사 등이 이사장과 총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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